계시록 2 강해(20)

이기고 지키는 자에게 철장권세를 약속하신 주님

육신에도 채우고 교회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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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 이어- (장한국 목사/주사랑교회 담임)

계속하여 그들은 미혹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고난 받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고난이 없으니 복을 받으라고 말합니다. 육신이 강건하게 되고 모든 생활이 형통하며 세상에서 꼬리가 되지 않고 머리가 되는 복을 받으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교리가 되어 대형교회 등에서 중심 교리가 정도가 됐습니다. 장로교에서 교리를 받아들였고, 현재 교단과 관계없이 교리가 퍼져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교리가 아니고 사탄의 교리입니다. 사탄의 깊은 것입니다. 지금도 교리를 그리스도의 교리로 알고 있는데 사탄의 교리일까요? 성령으로 사도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세우셨을 옥중서신으로 1:24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교회를 위하여 육체에 채우노라. 말씀처럼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바울의 육체에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 육신에도 채우고 교회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우는 것입니다.

 

우리가 받을 율법의 저주, 값인 사망을 주님이 대신 맡아서 끝내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받을 저주, 문제가 끝난 것이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끝난 아닙니다. 고난이 끝났다고 말하는 것은 사탄의 교리이고 사탄의 깊은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고난이 저주가 아니라 복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노아가 고난을 받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노아가 믿음으로 방주를 짓는 것이 그리스도의 고난과 같은 것입니다. 고난을 무시하면 되는 것입니다. 의인 롯도 고통을 당하였기에 하나님께서 의로운 롯을 소돔성에서 건져내셨다고 했습니다.

 

주님을 위해서 살다보니까 고난이 따르는 것입니다. 아벨부터 시작해서 구약과 신약, 그리고 오늘날도 똑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까지 많은 환란을 거쳐야 한다고 했습니다( 14:22). 사도들이 예수의 이름을 위해 능욕 받고 고난 당하는 것을 기쁘게 여겼다고 했습니다( 5:41). 그리스도인들에게 고난이 따르는 것은 양식과 같은 것입니다. 이에 반하여 우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고난 받은 것으로 인해 고난이 없다. 말하는 것은 사탄이 말하는 깊은 교리입니다. 교리를 교회들이 열심히 믿고 따르고 있으므로 주님이 불꽃같은 눈으로 찾아 오셔서 사탄의 교리를 받지 않고 교리에 참여하지 않는 많은 자들을 아신다는 것입니다.

 

예를 하나 들면, 예수 이름으로 육신의 병을 치료하고 귀신 쫓는 이적을 자기의 심볼 마크로 삼아서 자랑하며 장사하는 경우입니다. 또는 최면술, 사술을 부리고 악한 영에 의해서 귀신을 달래서 내보내는 등의 거짓능력을 행합니다. 한마디로 눈에 보이는 이적, 권능을 행하여 신자들을 미혹, 사로잡는 것인데 여기에 대표적 이단 JMS 등이 이에 속합니다. 이렇게 거짓된 영에 의해서 속이는 것이 사탄의 교리입니다.

 

가지 예를 들었지만 이런 것들로 교회를 음행케 하여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데서 벗어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늘에서 영생할 것을 전부 불태우게 하는 사탄의 깊은 것입니다. 계시록을 올바로 깨달아서 말씀의 잣대로 있지 않으면 앞에서 예를 들은 것들인사탄의 교리,이세벨의 교리 분별할 없게 됩니다. 그들의 교리는 성령이 하시는 말씀이 아니고 사탄에 의한 인간사상, 인간중심을 실어서 하나님 말씀을 단지 인용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세벨의 교리가 교회 안에 들어와서 가르침으로 자녀들을 낳고 뿌리 깊게 침투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고 주님이 재림하실 것을 소망하고 재림 주님이 계시하시는 말씀을 통해 재림 주님을 맞이하기를 순수하게 열망하는 사람은 계시록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깨닫고 정답을 알면 참과 거짓을 분별할 있게 됩니다.

 

주님이 이세벨이 가르치고 행음하게 하고 우상제물을 먹게 하는데서 돌이킬 있도록 그녀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었어도 회개하지 않으므로 그녀를 침상에 던질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침상에 던지면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는 영원한 멸망을 의미합니다. 그녀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자기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않으면 대환란에 던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대환란은 7 환란 중에서 3 반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도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과 진노가 쏟아지는 3 반의 때에 던진다는 말씀입니다.

 

24 그러나 내가 너희와 두아티라에 나머지 사람들, 교리를 받지 아니하고 그들이 말하는 사탄의 깊은 것들을 알지 못하는 많은 자에게 말하노니, 내가 어떠한 다른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겠노라. 25 그러나 너희가 이미 가진 것을 내가 때까지 굳게 잡고 있으라.

 

너희가 이미 가진 이란 무엇을 말할까요? 에베소 교회부터 두아티라 교회까지 거쳐 그들이 가진 것이 무엇인가요? 말씀이 해당되는 여러분이 받아가진 것이 무엇입니까? 주님께서 특별하게 금촛대 교회에게 주신 것이 있습니다. 이는 주의 재림을 맞이하되 그분을 신랑으로, 나는 그분의 신부로서 세마포를 입고 어린양의 아내가 되게 한다는 것입니다. 세마포를 입은 것은 순교한 자들에게 입혀주는 옷이 되므로 순교를 통해서 재림하시는 주님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을 소망하는 교회가 금촛대 교회입니다. 또한 순교자에게 금면류관을 씌워주시고 그들이 부활할 때의 영광이 첫째 부활의 영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순교자의 영광, 첫째 부활의 영광이 하늘의 최고의 영광인데 영광을 믿음으로 받아서 두아티라 교회까지 거쳐서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첫째 부활의 영광을 믿음으로 받게 그에 따른 말씀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첫째 부활의 진리입니다. 이렇게 가지고 있는 것을 굳게 잡고 있으라는 것은 그것을 빼앗을 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유혹해서 넘어지게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을 언제까지 굳게 잡고 있어야 하나요? 주님이 재림하실 순간까지 잡고 있어야 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환란 중에 순교해서 세상을 떠나는 시간까지 굳게 잡고 있으라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