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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밭에서 수많은 꽃송이들이 저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유난히 많은 벌들이 모여드는 꽃이 간혹 눈에 띄었습다.

              다른 꽃들 보다 모양이 예쁜것도 아니고 색깔이 고운것도 아니었습니다.

              왜그럴까? 그 이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한가지였습니다.

              다른 꽃 보다 꿀이 많아서일것이라는 것입니다.

              꿀은 벌들에게 있어서 생명의 양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문득 자신을 돌아 보았습니다.

              내가 꽃이라면 내게 꿀이 있을까? 있다면 얼마만큼이나 있을까?

             사람들에게 생명의 양식이 되고  꿀송이보다 더 달콤한  하나님의 그 말씀이.....

              주님의 은혜가 절실하게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주님 모든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풍성한 말씀이 넘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