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신총회 2016 목회자 23 수련회 열어

웨신대 총장 정인찬 박사, 창조의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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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총회(이하-웨신, 총회장 정일량 목사)는 “나를 따르라”(21:19)는 주제로 지난 620()~22() 23일간 충북 충주시 보훈휴양원에서 전국 19개 노회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회자 수련회를 열어 화기애애한 가운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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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신총회는 첫날 진행위원장 박우재 목사의 인도로 개회예배가 시작되어 대회장 정일량 목사(총회장)의 환영사를 전하고 경일노회장 윤진웅 목사의 기도, 한서노회장 김기출 목사의 성경봉독(12:1-4), 김미라 목사의 워십찬양, 이어 부대회장 신동근 목사(부총회장)는“주님의 길을 가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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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목사는 본문을 창12:1-4절을 중심으로 “부름받은 아브라함이 주님의 길을 갖던 것처럼, 우리 또한 주님의 부름을 받은 종들이요 사역자로서 목양일념으로 주님의 길을 가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주님의 뜻을 거역하고 자기중심적인 방법으로 목회하는 자들도 있다고 했다. 주님의 길을 간다고 했지만, 사실은 자기방법으로 목회를 하고 있다.

 

첫째 ‘주의 길에 선 자들이 왜 버리지 못하는가?’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둘째, ‘어찌해야 주의 길에 선 자들이 형통할 수 있는가’? 순종하고 주님의 길을 갔을 때, 자신의 방법을 버리고 주님의 뜻을 따라 갔을 때 형통하게 된다. 셋째 ‘주님의 길을 가면서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 아브라함처럼 순종하는 삶에 있다면서 우리 모두는 믿음을 갖고 주의 길에 섰을 때 형통하는 역사가 있으며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으로 날마다 승리하는 총회가 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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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대회총무 신언창 목사는 광고에서 참석한 전국 19개 노회장과 임원들, 노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대회장 정일량 목사는 이날 멀리 광주에서 대구에서 참석한 호남노회 노회장과 임원들, 노회원들을 환영하고 각기 자기의 소개가 있었다. 이어서 대회고문 임칠환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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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신총회는 2016 목회자 수련회 기간 예배와 세미나가 진행되어진 첫날 대회서기 김정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특강에서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정인찬 박사는 “새 창조 목회”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정 총장은 새 창조목회의 정의에서“미래 목회는 회복을 넘어서 새 창조 목회로 나아가야 하며, 회복은 과거 지향적이라서 복고주의에 빠진 반면 비전이 약하고, 새 창조목회는 옛것에서 새것으로 변화를 시켜 새 창조 목회를 하는 것을 말하며 미래 지향적이라면서 그리스도는 새 창조의 시작자라고 정의 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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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9가지의 창조목회의 필요성에 대해 제시하고, 창조목회의 범주로 1) 과거 지향적 Stereo Type(Status Qlue)의 상투적 목회를 극복하기 위하여, 2) 각 개인과 교회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Potentiality)을 개발하기 위해서, 3) 미래를 대비한 목회를 열어가기 위해서, 4)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가로막는 자가 아니라 Impartation(통로)의 도구가 되기 위해서, 5) New Paradigm(새 시각)을 새 창조의 목회를 실청해 가기 위해서 강의하고 4. 용어의 목적, 5. 창조목회의 원리, 6. 실천에서는 1) 옛 영에서 새 영으로(17:1-5, 36:26), 2) 옛 언약에서 새 언약으로(고전 11:25), 3) 옛 사람에서 새 사람으로(4:23-24), 4) 옛 하늘에서 새 하늘로(벧후 3:13), 5) 옛일에서 새 일로 (43:24), 6) 옛 사상에서 새 사상으로 새 창조의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21:1~5)

 

이날 총장 정인찬 박사는 특강의 결론에서 인간성 회복, 강단 회복, 설교 회복, 영성 회복을 넘어서서 목회의 핵심인 새 창조 목회를 현장목회에 적용하여 새 역사를 만들어가는 목회자들이 되어야 할 것을 직시했다.

 

두 번째 강의는 대회총무 신언창 목사의 사회로 목회자의 건강관리와 중풍예방에 대해 이태훈 원장(머리앤코 글로벌 한의원)의 특강이 있었으며, 세 번째 특강은 대회회계 최선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총장 정인찬 박사의 “새 창조 목회”주제로 열강을 가진 후 막을 내렸다.

 

한편 웨신총회는 수련회 기간 도담삼봉에 도착(석문, 춤추는 분수, 유람선 및 모터보트 체험)을 하고 도로좌우의 계곡과 산의 비경이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를 갖는 등 23일간 영적 대 충전을 얻고 목양지를 향해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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