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성악전공 동기 연주회

 

20160622_094541-02.jpg

 

 

 지난 621() 저녁 7시에 총신대학교 제2종합관 카펠라홀에서 교회음악과 성악전공 14학번 동기생 12명이 90여분 동안 아름다운 음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테너에 백요한, 이요한, 김재열군과 바리톤에 이찬우 군, 소프라노에 류예솔, 김산아, 나은수, 우예슬, 조유진, 심소현, 이예림, 장민경 양이 출연하여 솔로곡과 듀엣곡, 그리고 마지막 합창으로 그동안 배운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20160622_170428-01.jpg

 

 

 연주에 참가한 12명은 14학번으로 입학하여 이제 3학년 1학기를 마감하면서 동기들과 마음과 뜻을 모아 학업 중에도 열심히 연습하여 연주회를 가지게 되었다. 각 자 공부와 시험을 준비하기도 바쁜 시간들을 쪼개어 연습하고, 연주회를 준비하여 자신들의 기량을 부모님과 친구들을 초청하여 아름다운 음악으로 귀를 즐겁게 해주고, 마음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에서 성악을 전공한 동기생들이 연주회를 가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여러 가지 많이 부족한 모습이지만 이런 좋은 전통이 지속되어져 자기를 발전시키고, 더욱 아름다운 소리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

총신대 백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