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한국교회(교단) 목회자 축구대회, 예장통합 2년연속 우승

골당 1만원씩 기부,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

 

cpj-03.jpg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 조일래 목사) 주최한 5 한국교회 목회자(교단)축구대회가 지난 613() 오전 8 경기도 하남시 선동체육시설 축구장에서 선수와 교단 관계자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할렐루야그룹은 예장 통합이 2 연속 우승을, 임마누엘그룹은 기하성이 우승을 차지했다.

 

예장 통합 대신 기성 예성 합신 기하성 나성 개혁 개혁국제 개혁개신 한영 그리스도의교회 대신B 12 교단 12 팀이 할렐루야그룹과 임마누엘그룹으로 나눠 풀리그로 치러진 경기에서 할렐루야그룹은 통합이 우승, 기성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대신, 4위는 나성이 각각 차지했다. 임마누엘 그룹에서는 기하성이 우승, 대신B 준우승을 차지했다.

 

cpj-01.jpg

 

 

준비위원장 이재형 목사의 사회로 열린 1 개회예배는 부대회장 임은빈 목사의 인사 대회사에 이어 김명찬 목사(한영 총무) 기도, 고시영 목사(세기총 대표회장) 설교와 최규석 목사(한영 부총회장)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치고 이어 이교범 하남시장의 환영사와 박영길 목사(개혁개신 총회장) 격려사, 이종승 목사(대신 부총회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종만 목사(운영위원장) 진행설명을 박두환 목사(대신) 선수를 대표해 선서하고 전년도 우승기를 반납했다. 이어 개회선언과 함께 내빈들이 시축함으로 3 경기장에서 오후 5시까지 풀리그로 경기가 시작되었다.

 

한교연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개회사에서 목회자 축구대회는 팀이 우승을 목표로 하는 스포츠경기이지만 오로지 이기기만을 다투는 것이 아니라 축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하나가 되는 진정한 한국교회 연합의 한마당이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면서 페어플레이정신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경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강조했다.

 

고시영 목사는 설교에서 "경기를 통해 하나임을 확인하면서 일치와 나눔의 삶이 실현되어 한국교회애 희망이 되고 영생을 체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강조했다.

 

한편 한교연은 이번 대회에서 팀이 넣은 골당 1만원씩 기부를 받아 1백여 만원을 불우이웃시설에 기부하기로 했다.

 

cpj-02.jpg

 

[할렐루야그룹]

우승: 통합, 준우승: 기성, 3: 대신, 4: 나성, 감투상: 합신, 페어플레이상: 예성, 최우수선수자상: 김수인 목사(통합), 다득점상: 최경복 목사(통합 6), 수비상: 목사(대신), 지도자상: 김현희 목사(통합), 골키퍼상: 임득선 목사(나성), 미드필더: 구자훈 목사(기성),

 

[임마누엘 그룹], 우승: 기하성, 준우승 : 대신b, 3: 그교협, 4: 개혁.개혁국제, 감투상: 개혁개신, 페어플레이상: 한영, 다득점 : 유문삼 목사(대신B), 최우수: 진성구 목사(기하성), 수비상: 서원필 목사(개혁), 미들필더: 김용제 목사(그교협), 골키퍼: 김순모 목사(개혁개신), 지도자: 김광종 목사(기하성),

 

 

cpj-0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