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보수 하계수양회에서 임시총회 열어

동사목사, 여 목사제도 등을 가을정기총회에서 통과한다. 결의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총회장 이규필 목사)는 지난 5월 30일(월)~6월1일(수)까지 충남 서천 유스호스텔에서 3일간“여호와께 감사하며 복음을 전하리라”(시9;1)라는 주제아래 100회 총회교역자 부부하계수양회를 개최하고 총회발전과 각 노회, 개교회의 부흥을 위한 기도회를 갖는 등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첫날 하계수양회는 오후 5시부터 접수를 받고 저녁 8시 준비위원장 전예희 목사(부총회장)의 인도로 개회예배가 시작되어 총회서기 임상국 목사의 기도, 김기현 전도사의 대금연주에 이어 총회장 이규필 목사(동천교회)는 시9:1절을 본문으로“여호와께 감사하며 복음을 전하리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 총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먼 곳까지 오신 총회원들을 환영한다면서 격려”했다. 따라서“전도, 부흥, 목회가 열악한 때임을 지적하고 우리는 힘들고 어려울 때 기도하며, 주님께 감사하면 고난 속에서도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나아 갈 때 역사가 일어난다고 전했다.

이어 송인섭 장로 (대회 회계)헌금기도를, 증경총회장 윤석칠 목사의 금강포구에 서서라는 축시를 낭독하고, 준비워원장 전예희 목사는 대회를 선포했다. 이어 대회총무 조영만 목사의 광고, 김영국 목사(호남노회장)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특별기도회에 조영만 목사(대회총무)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강치현 목사(경남 노회장),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총회와 신학교를 위하여 한복희 목사(한증노회), 노회와 지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한기장목사(한증노회 부노회장), 수양회와 특별교육을 위하여 장수천 목사(대구노회)의 특별기도회가 이어졌다.

따라서 이날 총회장 이규필 목사는 임시총회를 선포하고“안건으로 현의(동사목사제도)와 여 목사 제도에 대해 다루고, 전 노회가 결의했으며, 헌법 규칙을 수정 보완하여 오는 101회 정기총회에서 선포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김영국 목사(호남노회 노회장)축도로 마쳤다.

31일 새벽 예배는 행9;32-35절 주자광 목사(총회 부서기)의 성경봉독을 전예희 목사(대회 준비위원장)는“예수님을 만나며”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박용순 목사(서인노회 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또한 합동보수총회는 31일 새벽기도회를 마친 후 낮 시간은 각 노회별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저녁에는 김상대 목사(총회 부회록서기)의 인도와 이세중 목사(한증노회 증경노회장)의 기도, 특별강사 윤석칠 증경총회장의 인도로 행1;6-11“그리스도의 승천”이라는 말씀으로 특별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합동보수총회는 2016년 100회 교역자부부 하계수양회가 6월 1일 새벽 7시 에 폐회예배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폐회예배는 대회서기 김관호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어 서재식 목사(총회 회의로 서기)가 기도를, 증경총회장 서동기 목사는 막9;28-29절을 중심으로“기도는 능력이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준비위원장 전예희 목사가 폐회를 선포하고, 대회총무 조영만 목사의 광고 후 김국태 목사 (한증노회 증경노회장)의 축도로 예장합동보수총회 2016년 100회 교역자부부하계수양회를 마치고 화기 애애한 가운데 섬기는 목양지를 향해 발길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