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박원순 서울시장, 목사폭행 사과 동성애축제 취소하라

박원순 서울시장은 동성애반대 활동을 하다가 서울시청직원에게 억울하게 폭행당한 임요한 목사와 이로 인해 충격을 받은 1천만 기독교인들과 서울시민들에게 사과하고 동성애퀴어축제 서울광장 사용승인을 취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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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 오후 11 서울시청 앞에서 '동성애 반대' 예배를 진행하던 본회 공동대표 임요한 목사가 시청직원(청원경찰) 의해 폭행을 당하고 쓰러져 인근 백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병원 의료진은 갈비뼈가 부러져 전치 6주의 진단이 나왔고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목사가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예수재단> 지난해부터 500여일이 넘도록 서울시청 주변에서 '서울시의 퀴어(동성애)축제 시청광장 허용 반대' 예배를 진행해 왔고 이후 서울시에서는 승합차량을 상주시켜 청원경찰들을 통해 예수재단 활동을 감시해 왔었다. 그러던 24 오후 11 목사는 자신들을 감시하는 이동차량 감시초소가 역주행 상태로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보고 감시하려면 도로교통법이나 제대로 지키면서 하라고 말하기 위해 차문을 열었으나 시청 직원(청원경찰) 마구잡이로 자신을 차안으로 끌어 당겨 바닥에 깔고 무차별적으로 발로 가슴을 밟고 마구 구타했다고 한다.

 

또한 현장에 함께 있었던 예수재단 사무국장 이남숙 전도사는 해당 시청직원이 평소 자신들을 가장 많이 괴롭히던 인물이었고 충분히 말로 해결할 있는 상황에서도 기독교 성직자를 일방적으로 폭행했고 또한 이를 제지하려던 힘없는 여성인 자신도 폭행한 것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시청 공무원으로서 있을 없는 일이라고 분개하고 있다. 더욱이 <예수재단> 측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조차도 폭행한 서울시청 직원을 현장에서 지구대로 연행하지 않고 신원만 파악하고 목사 측에 고소장을 제출하라며 현장에서 폭행자를 풀어주어 무고한 시민의 편에 서기 보다는 있는 서울시 직원 편에 서는 편파적인 행동을 했다고 한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평소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독교 성직자들을 폄하하고 무시해온 연장선상에서 일어난 것이다. 지난해 시장은 기독교를 비롯한 동성애의 확산을 염려하는 대다수 서울시민들의 강력한 요구를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보란듯이 동성애자들에게 서울광장을 동성애퀴어축제 장소로 내주었었다.

 

지난해 열린 동성애퀴어축제를 살펴보면 참가자들이 백주대낮에 눈뜨고는 없는 반나체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여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참가단체의 부스 중에 보지파티라는 이름의 단체가 여성성기 모양의 쿠키를 판매하고 콘돔사탕을 나눠주는 사회의 공공질서를 파괴하는 일들이 광범위하게 일으켰었다. 더욱이 현장의 경찰과 시청관계자들은 이러한 불법적 거리음란 행위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는 직무유기의 불법적 행태를 보였었다. 서울광장조례를 살펴보면 서울시장은 시민의 자유로운 통행을 방해하거나 영리목적의 광고·판매행위, 혐오감을 주는 행위로 서울광장 사용자 준수사항 위반하면 서울광장 사용을 중단시킬 있도록 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불법이 난무하는 행사를 박시장은 올해 다시 서울광장 사용을 승인을 함으로 대다수 서울시민들과 국민들의 요구를 무시하는 불법과 불통시장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이러한 박시장의 의지를 알고 있는 서울시청 직원이 동성애퀴어축제 반대활동을 해온 임요한 목사를 업신여기고 무시하면서 자신의 직무범위를 넘는 일방적인 폭행을 가한 것이다. 이에 우리는 박원순 시장의 시민무시 국민경멸의 불통행정을 강력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 직원에 의한 기독교 성직자폭행 사건에 대해 지위책임을 지고 관련자를 엄중 징계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라!

 

2. 박원순 서울시장은 억울하게 폭행당한 임요한 목사와 이로 인해 충격을 받은 1천만 기독교인들과 서울시민들에게 사과하라!

 

3.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구의 타락한 성문화인 동성애조장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서울광장에서의 동성애퀴어축제 사용승인을 즉각 취소하라!

 

2016 5 31

2016 서울광장 동성애 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 준비위원회 참여단체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