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기도할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28 호렙산 기도회> 6 6()~715()까지 40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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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에서 마음으로 기도

삐리릭~삐리릭~~세상이 모두 잠든 고요하고 이른 새벽. 광림교회 성도들은 핸드폰 알람소리를 듣고 잠자리에서 가만히 일어나 교회로 향한다. 서울, 경기뿐 아니라 충남 당진, 춘천 원근 각지에 사는 광림교우들은 어둠을 가르며 호렙산에 오른다.

 

<28 호렙산 기도회> 믿음을 더하소서 More Faith, Less Fear( 17:5)라는 주제로 6 6()~7 15()까지 40일간 새벽 4 45분부터 광림교회 본당과 광림남교회, 그리고 해외 여러 지성전들과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병상 중에 있거나 다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성도들도 인터넷으로 세계 각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약속을 믿고 기도하면 응답을 받는다.

호렙산 기도회는 뜨거운 성령의 역사와 많은 기도응답의 사례들로 넘쳐난다. 호렙산 떨기나무 불꽃 앞에서 하나님을 만났던 모세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때에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응답해 주심을 체험한 성도들이 많다.

 

28년째 호렙산 기도회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 권사는 자녀의 취업과 결혼, 출산, 그리고 질병 치유, 장막 이전 호렙산 때마다 기도제목들을 응답받았어요. 올해에는 어떤 응답을 주실까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영적으로 해마다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져요라고 고백한다.

 

이묘선 권사(9교구) 무릎 연골이 파열되어 열도 나고 부종이 심해서 걸을 없어 수술 날짜까지 예약했었어요. 그리고 호렙산 기도회가 시작되어 아픈 다리를 질질 끌며 간신히 참석해 전심으로 기도하다보니 서서히 무릎의 부종이 빠지고 걷기가 수월해졌어요. 병원에서 완치판정을 받았죠. 할렐루야!라고 했다.

 

성도들은 개인과 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한 기도는 물론, 교회, 나라와 민족, 세계 평화와 인류 구원을 위한 공동 기도제목을 가지고 모두 합심하여 뜨겁게 기도한다.

 

호렙산 기도회 기간 광림의 성도들은 영이신 하나님을 만나 음성을 듣기 위해서 불필요한 사회 활동들은 대부분 자제한다. 특히 토요일은 온가족이 함께 호렙산에 올라 주님 안에서 온전히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갖는다. 성도들이 함께 모여 드리는 기도의 향기가 하늘에 닿아 우리의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가 그대로 이루어질 믿는다.

 

이번 40 호렙산 기도회에 모두를 초청한다.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으로 나가 기도하셨던 예수님을 본받아 많은 성도들의 기도 열기 속에서도 하나님과 일대일로 독대하는 시간이 되어 상처가 치유되고 삶이 변화되며, 새로운 소망을 향해서 나아가는 성도들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