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71

달이 지나면 추수 때가 오리라

( 4:34-38)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본사 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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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했고 성령은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역사를 이루실 것을 이미 상고한바 있지요. 성령으로 깨우치는 전체적인 구속사를 오늘 말씀인 나의 음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고 일을 완성하는 것이요, 달이 지나야만 추수 때가 되리라. 보라, 밭이 희어져 추수 때가 됐으니 너희를 거두는 자로 보내노라고 하십니다.

 

먼저 나의 음식 육적인 것이 아니고 나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이요.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를 하나도 잃지 않고 살리는 것이요, 아들을 보고 믿는 자에게 영생을 얻게 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기백성들, 유대인뿐 아니라 이방인들 하나님의 아들의 영이 있는 소위 택자들을 구원하는 것이요 영생을 얻게 하는 것이요. 이를 위해 주님은 공생애에 Preaching, Teaching Healing사역을 하셨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은 재림 부활케 하는 , 첫째부활의 영광에 이르게 함을 가리킵니다. 아버지의 일을 완성하는 것이라 하심도 십자가에 흘려 속제 구원시키는 , 그가 채찍에 맞고 저주를 대신 받아 자기백성들을 저주에서 속량, 치유 구원하심을 가리킵니다.

 

달이 있어야 추수할 때가 되리라. 달은 오순절에 오신 성령으로 이방인 구원 농사를 나팔절까지, 재림 시까지의 구원하는 기간임을 가리킵니다. 추수 때를 정확히 주님이 무화과나무 비유로 깨우쳐 주시듯 이스라엘이 독립된 때로부터 7 대환란 날이 되기 직전까지입니다. 물론 재림 직전 대환란 날은 타작의 때가 되지요. 오늘날이 달에 속한 2,000년간의 이방인 구원의 때입니다. 때는 이스라엘을 완고, 주님을 믿지 않게 하신 때라는 것도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비밀인 것입니다( 11:25-26).

주님은 보라, 지금 밭이 희어져 추수할 때가 됐도다!하십니다.

 

본문의 추수는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이방인과 달리 오순절 이전 이미 양심시대인 뿌리를 거쳐 율법시대인 줄기가 났고 이젠 그들이 메시아를 대망한 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 그의 설교를 듣고 하나님 나라, 영생을 받은 자들이요. 오순절에 성령충만함을 받기까지 하여 예수 안에서, 성령 안에서 익은 자들이 그리스도인 유대인들입니다. 그들 중에 추수가 스테판 집사요, 사도 중에 야고보 사도를 시작으로 12사도가 순교로 거둬졌다고 봅니다.

 

주님은 너희를 거두는 자로 보내리라.하십니다. 이는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을 당시 추수할 자로 보낸다는 말씀이기도 하지만 이방인 영혼 농사가 끝나 추수 때에도 이마에 맞은 두증인 144,000 추수꾼을 보내신 다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