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9)

 

가정예배 칼럼리스트 소진우 목사01.jpg 제목: 여호와 나의 목자
성경: 시편 23 1 찬송가 498

다윗은 여호와라는 하나님의 이름을 본시의 첫머리에 둠으로써 여호와에 대한 그의 절대적인 신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여호와는 본시의 대주제이기 때문에 앞에 두어졌을 것입니다. 철저한 하나님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가를 날마다 매일 속에서 점검하고 하나님 말씀 앞에 순종하는 삶을 산다면 삶이 가치 있고 하루가 소중 것입니다. 하나님이 목자 되는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제목: 쉴만한 물가
성경: 시편 23 2 찬송가 552

만일 목자가 급류로 인도하였다면 양떼들은 물을 마시기에 불편할 뿐만 아니라 해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목자는 양들을 잔잔한 물가로 인도함으로써 안전히 있게 합니다. 거짓 목자들의 결국은 양을 잡아먹으려고 자식의 이익을 탐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목자는 푸른 풀밭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니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하루에도 평안과 평강을 안에서 누리시길 바랍니다.

 

제목: 영광을 위하여
성경: 시편 23 3 찬송가 459

여기서 의의 길이란 도덕적으로 의로운 삶을 의미한다 기보다는 평탄의 형통의 길을 뜻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을 평탄과 형통의 길로 인도하심으로써 목자로서의 자비하신 성품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러한 최종 목적은 하나님 자신의 영광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나를 창조하신 목적이 안에 있고 예전 과거의 모습을 생각 한다면 자만하지도 교만하지 않을 있습니다.

 

제목: 하나님의 인도하심
성경: 시편 23 4 찬송가 357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양떼 곁에는 항상 목자가 있습니다. 그래서 양떼들은 안전하게 골짜기를 지날 있습니다. 지금 어떠한 해롤 당할지도 모르는 환난의 골짜기를 지나고 있으면서도 다윗이 해를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을 있었던 것은 바로 이처럼 목자이신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길을 간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강한 믿음이 있다면 세상 능히 이기며 살줄 믿습니다.

 

제목: 더욱 안전한 나의 모습
성경: 시편 23 5 찬송가 252

목자와 양에 대한 묘사에서 주인과 손님에 대한 묘사로 바뀌고 있습니다. 다윗은 부분에서 현재보다 더욱 안전하고 평안하게 자신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된 미래는 여호와께서 자신의 목자가 되신 결과로서 주어질 것입니다. 목자의 관계보다 발전 모습을 보며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나의 신앙이 어린 아이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좀더 성숙하고 지조 있는 신앙인이 됩시다.

 

제목: 더욱 확실한 미래
성경: 시편 23 6 찬송가 368

다윗은 언약을 지키시고 풍성한 기업을 주신 하나님의 신실성에 근거하여 앞으로 그의 남은 삶도 하나님 안에서 복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지금으로부터 영원토록 하나님과의 보다 깊은 영적 교제의 세계에 들어가게 것에 대한 확신의 표현입니다. 천국이 있다고 확실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세상에 미련을 두지 않습니다. 하늘 천국 소망을 바라보며 내게 베풀어주신 은혜로 감사하며 삽시다.

 

제목: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성경: 시편 24 1 찬송가 179

만물에 대한 하나님의 소유권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들을 창조하셨다는 사실에 기초합니다. 여기에는 무생물 아니라 모든 생물이 포함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세계와 질서를 보며 인간의 작음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이 내게 베풀어 주신 세계 속에서 때론 힐링을 하며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속에 사는 경이로움과 그분의 크심을 깨닫습니다. 이를 창조의 질서 안에서 보존하며 삽시다.

 

제목: 우주의 창조주
성경: 시편 24 2 찬송가 359

본절의 내용이 여호와께서 우주의 소유권을 가지실 밖에 없는 이유를 나타내는 것임을 있습니다. 우주의 창조주요, 세상 통치자 되시는 왕의 되신 분이 나의 아버지며 하나님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하루를 살아도 행복합니다. 비록 하루가 나를 울린다해도 슬픔에 슬퍼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거기 있습니다. 믿음의 눈을 들어 나를 보고 계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제목: 창조에 관한 질문
성경: 시편 24 3 찬송가 382

하나님의 창조의 사건에 이어 창조주 되신 하나님을 모실 있는자의 조건이 질문되고 있습니다. 구절은 창조주 되신 하나님께 나아갈수 있는 사람의 조건에 대한 물음일 뿐입니다. 매일 살아가며 하나님께 뜻과 생각을 내려놓고 묻는 사람은 참으로 복된 사람이 아닐까란 생각을 합니다. 발짝 물러서서 나를 보고 상대방을 본다면 실수 확률은 훨씬 줄어들고 나아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는 여러분 되길 축복합니다.

 

제목: 나의 모든 행실은
성경: 시편 24 4~5 찬송가 185

히브리인들에게 있어서 손은 행실을 상징합니다. 왜냐하면 손은 인간의 의지를 수행하는 가장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구절은 행위에 흠이 없는 자에 대한 묘사입니다. 본구절과 구절은 , 육간에 흠이 없는 자에 대해 묘사하고 있습니다. 거룩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말과 행동과 생각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들을 하기에 구별 되고 깨끗해 있습니다.

 

제목: 나에게 부여된 특권
성경: 시편 24 6 찬송가 209

여기서 찾고 구한다 동사는 실제로 성소에 올라오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특성상 여호와를 즐겨 찾습니다. 이들에게는 진정으로 여호와를 모시고 그에게 경배드릴 있는 특권이 부여된 것입니다. 주신 은혜가 감사하고 그것이 삶에서 나타나는 사람은 항상 주님 생각으로 있습니다 그러나 은혜가 떨어진 사람은 예배를 멀리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내게 주어 주신 은혜로 충만하길 소원합니다.

 

제목: 영원한
성경: 시편 24 7 찬송가 246

여기서 문들은 성소의 문들을 가리키며 장차 건설될 성전의 문들을 예시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본절에서 문들은 영원한 문들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전은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 속에서 허락된 것으로 영원히 존속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식언치도 않으시고 변치않으시는 하나님을 믿는 다면 믿음 하나로 오늘 하루도 순종하는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제목: 영광의
성경: 시편 24 8 찬송가 400

이는 일부 찬양대의 질문이다. 7절부터 8절까지 계속 영광의 왕이 반복적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반복은 하나님의 영광을 강조하여 오직 그분만이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함을 암시합니다. 피조물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하지만 분의 크고 위엄을 생각한다면 그분의 영광은 엄청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구하며 사는 삶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들을 하는 것입니다.

 

제목: 문들아 머리를 들지어다
성경: 시편 24 9 찬송가 469

7절에서 언급된 말이 본절에서 다시 반복되었습니다. 같은 표현이 반복된 것은 운율상의 기법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영광의 하나님 앞에서 문지기들이 신속하게 자신들의 일을 수행하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영광의 왕이 인생의 주인이시며 가정과 소유의 전부가 되신다는 고백을 영광의 왕이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영광의 왕이 우리와 함께 계셔 모든일을 가능케합니다.

 

제목: 영광의 누구시냐
성경: 시편 24 10 찬송가 556

만군의 여호와는 군사적인 표현입니다. 본절은 성소의 문들은 열리고 무사히 언약궤가 성소 안에 모셔졌습니다. 그런데 이와같이 문들이 열리고 언약궤가 모셔지는 순간은 예수그리스도의 승천을 예표하는 것으로 이해되기도 합니다. 바로 이러한 생각 속에서 본시는 승천절에 많이 애송되었습니다. 땅에 다시 오실 주님을 기대하며 재림 신앙이 분명한 사람은 어떠한 미혹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