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당신에게 당신이 되고 싶소...

수용자 수기 쓰기, 독후감 시상식 위로공연 가져

 

jtv001.jpg

 

 

경북북부 2교도소(소장 민육기) 지난 4 29 오후 130분부터 90 분간 열린 행사에서 많은 감동과 은혜의 장이되었다. 이날 수용자수기쓰기 독후감 시상식과 공연은 기관 기독교분과 위원 이기학 목사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시상자는 최우수 1, 우수상 1, 장려상 1, 노력상 3, 독후감부분 최우수 1. 우수상 1, 장려상 1명을 선정하고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영치금이 격려금으로 지급되었다.

 

jtv002.jpg

 

 

이날 수상자 어느 수용자는 출소 4개월을 앞두고 20 만에 찾은 어머니에게 앞으로 정말 효도하면서 바르게 살겠다는 다짐과 아울러 눈물로 고백했다. 그런가하면 다른 수용자는 박범신의당신이란 저서를 통해나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진정한 당신이 되고 싶다면서 눈물을 흘려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아울러 본소 민육기 소장은 격려사에서수용자들이 수기와 독후감에서 고백한대로 살아간다면 인생역전이 것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지 못했을지라도 이제는 인정받고 행복한 삶을 살아 것이라며 격려하고, 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여 돕겠다 약속했다.

 

jtv003.jpg

 

 

2 순서로는 축하공연에서 가수 길건, 최금비, 한보영 등이 빅마마의Break away 수의 노래와 동방현주사명, 김동현의 사랑이 나를 쉬게 부르면서 수용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길건은 짧은 간증을 통하여 수용자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제시하면서 나도 하나님 앞에 있으니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제는 열심히 감사하면서 산다 말에 수용자들은 박수로서 감사를 표현했다.

 

이날 모든 행사를 끝으로 경북북부 2교도소 사회복귀과 전제성 과장은수용자들에게 생활 수기를 쓰게 하고,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고 시상을 하니 수용자들에 많은 도전과 비전을 심어 주는 같다 감사했다.

이기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