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비평과논단 신학포럼 개최

조용기 목사, 한국교회 난국 타개 위한 롤모델에 가장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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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목사목회연구회와 ()기독교개혁운동협의회가 주최하고 비평과논단이 주관한 '22 비평과논단 신학포럼' 조용기 목사에 대한 재평가를 주제로 열렸다...

 

()기독교개혁운동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 발표한 박수철 목사( 최자실금식기도원 원장, 뉴욕플러싱순복음교회 담임) "근간에 조용기 목사의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기사와 SNS글이 퍼져 나가고 있는 것을 보고 심히 애석하게 생각한다" " 목사는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하는 목회자이고, 증거는 희생·헌신·섬김"이라고 했다.

 

목사는 조용기 목사가 불광동 천막교회 시절부터 사비로, 교회 규모가 커진 뒤에는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규모로 교계와 사회에서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들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세계 600 곳에 800 선교사가 조용기 목사의 선교 철학에 따라 파송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조용기 목사를 고발·고소하는 사람들은 신앙적 동기가 아닌, 사랑이 없는 정의를 외치는 부류들"이라고 했다.

 

서영곤 박사( 국민일보 전산기획실장, 성결대·백석대·한양대 서울사이버대 교수 역임, 기독교리서치연구소 소장) "한국교회는 여러 면에서 시계제로의 상태에 놓여 있다. 난국을 타개하고 생존과 재부흥을 위해 성령의 폭발적인 능력과 강력한 영적 리더십이 절실히 요구 된다" "이에 가장 부합하는 롤모델로서, 전대미문의 교회 성장과 세계 선교를 이루고 한국교회 위상 조국의 국격을 높인 조용기 목사가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했다.

 

서영곤 박사는 조용기 목사의 리더십의 원천으로 영성, 강력한 소명, 확고한 비전, 희망, 숭고한 야심 등을, 특성으로 영원한 혁신가, 카리스마적 신본주의자, 성공한 세계적 경영자 등을 꼽았다. 이어 "지금까지 우리 한국사회와 교계는 대형교회의 여러 가지 병폐를 지적하면서 조용기 목사의 사역과 자산과 업적까지도 무분별하게 비판했다" 목사에 대해 긍정적 재조명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홍성표 박사(국제복음주의신학회 부회장, 예명대학원대학교 교회사 외래교수, 기장) "과거 절망과 어둠에서 신음하던 한민족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길이요 진리이며 생명 자체였다" "역사 수난의 극복의 희망과 가능성, 능력은 바로 성령의 역사였음을 분명히 있다" 했다.

 

홍성표 박사는 한국교회 성령운동을 다섯 시기로 구분한 , 5기에 일어난 것이 조용기 목사의 실존적 성령운동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 목사의 실존적 성령운동은 민중의 실존과 생존의 요구에 관심을 두고 하나님의 영과 , 물질의 전인적 삼박자 축복과 종말론적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민중에게 위로와 용기를 줬다" 평가했다.

 

홍성표 박사는 삼중축복에 대해 "자본주의에 편승한 성장에만 그치고 진정한 인간의 변화와 역사적 변혁을 실천하지 않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면서도, " 점을 보완한다면 영산(조용기 목사) 미래는 전이적이고 통합적인 복음의 구원을 이룰 있고, 이러한 복음의 통합은 한국교회 미래에 희망적 대안이 있다" 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김경직 박사(기독교개혁운동협의회 대표회장, 비평과논단 발행인) "조용기 목사님 등에 대한 무분별한 비판 때문에 한국교회의 성령운동이 죽었다" "이를 되살리기 위해 부흥운동과 교회 성장을 이끌고 세계적으로 국위를 선양한 조용기 목사를 재평가해야 한다" 했다. 그는 포럼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포럼에는 홍성표 박사(기장. 예명대학원대학교 외래교수). 서영곤 박사(기독교리서치연구소 소장). 박수철 목사( 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 원장). 발제자로 나섰다. 발제자 외에 이어진 토론회서 이호선 서울순복음교회 목사(미주지역 순복음총회 총회장 역임), 김창영 기독교신학사상검증학회 대표, 신창수 부산장신대 교수, 김재용 성결대 이사장, 유흥옥 성결교신학대학원 원장역임. 서진경 박사(한국목회연구원 원장). 강춘오 기독언론협회장, 한용관 기독교시민연대 부산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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