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헌총회 13 신학포럼성황리에 성료

주제: 신학과 문학의 만남

 

jtv-01.jpg

 

 

예장(호헌)총회(총회장 한홍교, 포럼운영위 대표회장) 지난 4 19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신학과 문학의 만남]이란 주제로13 호헌 신학 포럼 개최했다.

 

강사인 예영수 박사는 오랜 세월 강단에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교계에 영향을 주는 인물로 국제 크리스천 학술원장과 국제교회선교단체협의회 대표회장 등을 맡고 있다. 오전 10:30분부터 오후 4:30까지 4부로 진행된 신학포럼은 1 개회예배, 2 애찬나눔, 3 강의, 4 폐회예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회장 한홍교 목사는매년 교계 석학들을 초빙하여 실시하는 신학포럼이 금년에 13회가 되었다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교단산하 목회자들과 신학도들에게 좋은 배움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했다.

 

jtv-02.jpg

 

 

강의에 나선 예영수 박사는오래전 곽선희 목사가 말하기를목회는 즐거움으로 하라! 말이 생각난다며, 즐거움으로 목회할 것을 당부하면서문학 성경해석과 설교에 적용할 있고, 히브리서의 배경에는 플라톤 사상의 영향이 있음을 지적하고, 플라톤의 영향을 철저히 받은 사람이 어거스틴이었다면서, 헬라적인 사상을 모두 이단적이라고 하면 된다 말했다.

 

강의의 주요 핵심은 어거스틴의 신의도성, 괴테의 파우스트, 폴틸리히의 영원한 현재, 아리스토텔레스의 내재론, 토마스아퀴나스의 신학대전, 존밀턴의 실낙원, 오이디푸스신화 등을 문학적 관점에서 점검해보았으며, 신학을 함에 있어 문학과 철학은 성경이해에 보조적 역할을 함을 강조했다.

 

이날 1 개회예배는 총회 사무총장 오동환 목사의 인도로 기도에 포럼운영위 사무총장 김진숙 목사, 특별찬양에 도깊음 목사, 설교에 포럼운영위 공동회장 이형규 목사, 봉헌기도에 포럼운영위 회계 최선희 목사, 격려사에 동문회장 조조복 목사, 인사에 총회장 한홍교 목사, 광고에 사무총장 오동환 목사에 이어 축도에 포럼운영위 공동회장 이형규 목사 등이 각각 맡았다.

 

4 폐회예배는 대표기도에 김희선 목사, 특별찬양에 이완호 목사, 설교에 총회장 한홍교 목사, 광고에 사무총장 오동환 목사, 축도에 총회장 한홍교 목사가 각각 맡았다.

 

호헌총회신학교는 196211 총회 결의로서 칼빈주의에 입각한 기독교학문연구와 실천방법의 실현을 위한 목적으로 개교하였고, 초대학장으로 박병훈 목사가 취임한 이후 많은 학장들과 교수들의 헌신과 수고로 신학부 60 대학 30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포럼 행사를 위해 새샘교회(한홍교 목사), 창녕교회(조조복 목사), 나누리교회(오동환 목사), 호산나교회(김진숙 목사), 열방선교교회(이형규 목사), 새샘기도원(도깊음 목사) 특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