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깨우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독주회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스타킹 출연 감동적인 선율로 치유
                  은혜와 감동 치유 통해 영혼 울리는 연주 오는 21일 영산아트홀서

  바이올린 선율로 은혜와 감동 치유를 통해 영혼을 울리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씨(27)의 아주 특별한 연주회 ‘Preview’가 오는 21일 영산아트홀에서는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씨 ? 뉴스미션

 해외공연 앞두고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씨는 독일 칼스루헤 국립음악대학원의 최고연주자과정(박사)을 최고 점수로 졸업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세계에 단 3대뿐인 독일의 국보급 바이올린 페트루스 과르네리를(Venedig 1735년산) 무상으로 대여 받아 연주하고 있다.

 박지혜 씨는 2010년 존경받는 한국인 국제부 특별상 수상, 독일 마인츠음대 14세 최연소 입학, 독일청소년 음악회 콩쿠르 2회 연속 1위의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박지혜 씨는 지난달 12SBS-TV의 스타킹에 출연, 우울증을 사로잡는 음악을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지금도 인터넷에서는 박지혜 씨의 출연과 관련한 동영상이 퍼져나가고 있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박지혜 씨는 IMF가 터진 시기에 독일로 유학을 가, 어려운 집안 사정에도 불구하고 음악을 해야 했고, 실패하면 안 되겠다는 욕심에 앞만 보고 달려왔고 19세 때 정상의 자리에 서게 됐다. 하지만 갑자기 공허함이 밀려 우울증을 겪게 된다.

 ‘죽음까지도 생각했던 박지혜 씨는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자는 심정으로 찬양곡을 연주했는데, 성령의 역사로 우울증에서 벗어났다. 그는 이후 지난날에는 바이올린, 성공이 저의 전부였지만 지금은 하나님이 저의 전부라 고백하며 기회가 될 때마다 찬양 연주 공연에 나선다.

 박지혜 씨의 이번 연주회 ‘Preview’는 올 하반기 미국 워싱턴 케네디센터와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독주회, 중국 상하이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에 앞서 국내의 바이올린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먼저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Preview’에서 H.Wieniawski, Prokofieff, S, Rachmaninoff, F. Chopin, F. Waxman 등 유명 작곡가의 곡들을 엄선해 연주될 예정이며, 피아니스트 백지은씨가 협연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문의:02-781~9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