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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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극도로 쇠약 한다면

성경: 시편 22 17 찬송가 450

내용상 구절은 극도로 쇠약해진 다윗의 모습을 묘사해 주고 있습니다. 다윗의 몸이 극도로 쇠약해져서 피골이 상접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윗의 모습을 악인은 매우 흥미롭게 보고 있다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가 환난 날에 낙담하고 주저 하면 힘이 미약해 보이는 것은 악인을 기쁘게 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지언정 마귀가 박수치고 좋아 일은 하지 않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제목: 구약의 모든 예언이

성경: 시편 22 18 찬송가 432

구절은 직접적으로 그리스도에게 적용되는 구절이라고 보아야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윗의 생애에 이와 같은 사건이 벌어졌다고 하는 기록이 발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복음서의 저자들은 로마 군인들의 행위를 통해 예언이 그리스도에게 직접 성취되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모든 예언은 성취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오실 예수님의 대한 예언만 남아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다시 오실 주님을 믿음으로 기다리는 삽시다.

 

제목: 샘의 근원과 같이

성경: 시편 22 19 찬송가 341

힘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힘의 본질 또는 힘의 원천을 합니다. 이처럼 다윗은 극한 상황에서도 힘의 근원이 되신 하나님을 잊지 않고 찾았기에 승리할 있었습니다. 샘의 원천과 근원이 마르지 않으면 샘의 물이 마르지 아니함 같이 우리의 힘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받는 힘을 받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역경도 이길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와 함께 계셔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승리합시다.

 

제목: 영적 호흡인 기도는

성경: 시편 22 20 찬송가 88

여기서 칼은 죽음의 세력에 대한 상징적 표현입니다. 이와 흡사한 기도의 내용을 우리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흘려 기도하신 그리스도의 기도에서 발견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기도의 모습은 주기도문과 겟세마네 기도입니다. 기도의 본으로 우리에게 알려주신 주님을 생각하며 영적 호흡인 기도를 쉬지 않고 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 집을 나서기 , 나의 걸음이 움직이기 기도로 출발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제목: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 시편 22 21 찬송가 204

여기서 사자는 개와 같이 악인들을 상징하는 말일 수도 있으나 보다 본질적으로 악인들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사단을 의미한다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신약 성경에서도 사단이 우는 사자에 비유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를 살면서 헛되지 살기 원기를 바라고 사단의 세력에 농간에 넘어가질 않을 이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자하시고 인애로써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때문입니다.

 

제목: 주의 이름으로 모인 공동체

성경: 시편 22 22 찬송가 413

주의 이름은 하나님의 임재와 그로 인한 구원의 역사를 강조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형제는 여호와를 경배하는 이스라엘 공동체를 의미합니다. 본절은 신약에서 그리스도에게 적용된 구절인데 경우에 형제는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들을 일컫습니다. 예수 믿는 공동체는 세상 공동체와는 달라도 뭔가 달라야 믿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정말 우릴 보고 수준 높은 우리만의 예수 문화로 매력을 느끼고 다가 만큼 예수 향기가 넘치는 공동체가 되길 축복합니다.

 

제목: 어떤 이유가 아니라

성경: 시편 22 23 찬송가 339

본절에 언급된 구절은 서로 평행 대구를 이루고 있습니다. 여기서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이라면 누구나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해야 함을 강조적으로 진술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필연적인 이유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찾고 의지하는 자를 버리지 않으시며 환난 가운데서 구원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어떤 이유가 있어서 나를 바라보시고 기다려 주시는 것이 아닌 그분께 감사함으로 살아갑시다.

 

제목: 응답 너머에서도

성경: 시편 22 24 찬송가 488

구절에서 우리는 다윗이 이미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체험했음을 있습니다. 전에는 밤낮으로 기도하여도 하나님의 응답이 없었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응답을 이미 체험한 것이다. 바로 이러한 체험이 그에게 찬송의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때론 응답 되기 까지는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합니다. 그러나 응답 받은 이후는 받기 모습을 망각 때가 있습니다. 주셔도 변덕 부리지 않는 모두가 되길 소원합니다.

 

제목: 구원의 근거 시작

성경: 시편 22 25 찬송가 524

이는 찬송시 내용을 일일이 하나님께로 부터 계시 받아 작성하였다는 뜻이 아니고 그의 찬송의 모든 근거가 하나님께 있다는 뜻입니다. 구원의 근거가 오직 하나님께 있으며 바로 이러한 사실에서부터 그의 찬송이 흘러나오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오늘 하루를 살아도 있는 이유가 어디있는지 아는 사람은 오늘 하루를 그냥 헛으로 보내지 않습니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자비를 베풀 아는 후덕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제목: 남에게 빌어줄 아는 사람은

성경: 시편 22 26 찬송가 181

다윗이 의를 끝까지 좇은 자들에게 복을 비는 장면입니다. 혹자는 구절을 주의 성만찬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당하신 희생의 살과 피를 나누는 자마다 영원한 생명을 얻을 있게 것에 대한 예언으로 보기도 합니다. 남을 빌어주는 사람, 긍정적인 사람은 가까이 있으면 기분이 좋고 멀리 떨어지면 그리워 지는 그러한 사람입니다. 내가 그러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축복합니다.

 

제목: 땅의 모든 끝까지

성경: 시편 22 27 찬송가 258

땅의 모든 끝은 지구 전체를 포괄하는 구절이며 특별히 표현은 이방인들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이방인들은 우상 섬김으로 잊어버렸던 여호와를 기억하고 이전의 무지함에 대해 회개할 것입니다. 여기서 돌아온다는 말은 회개의 행위를 의미합니다. 땅에 성도와 교회의 존재 목적은 전도와 선교에 있습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내가 나라 가기까지 사명 감당하는 성도가 되십시다.

 

제목: 왕의 자녀

성경: 시편 22 28 찬송가 406

왕권은 세상에 대한 왕권입니다. 이는 이방의 나라들이 여호와께 돌아옴으로 말미암아 그의 통치하에 있게 것임을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왕권에 의해 하나님은 열방의 주재로 경배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중의 만유의 주재가 되십시다. 왕의 자녀된 우리에게는 상속권, 청구권이 있습니다. 내게 주어진 영접한 자에게 주시는 권세를 누리며 사는 여러분 되십시다.

 

제목: 사람만이

성경: 시편 22 29 찬송가 505

본절의 표현은 세상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의 만찬에 초대되어 함께 먹으며 하나님을 경배하게 것을 암시하며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돌아옴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구절은 구원의 양식(영적인 양식) 먹은 부요한 자들이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경배하게 것임을 예언한 구절입니다. 음식도 먹어본 사람만이 맛을 있듯 영적인 것들 역시 경험과 자만이 이를 간증 있습니다. 이러한 간증의 주인공이 되십시다.

 

제목: 믿음의 자손으로써의

성경: 시편 22 30 찬송가 390

여기서 후손은 직접적으로는 다윗의 후손이며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나라에 참여할 믿음의 자손들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다윗은 자신은 죽어도 하나님의 영광은 영원히 지속될 것임을 바라본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본구절은 모든 인간이 죽음을 피할 없으나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은 대대로 선포될 것임을 다윗이 깨달았다는 말입니다. 사람이 태어나 죽는 것은 당연하지만 사이에서 내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고 하늘 상급 바라보고 사는 여러분 되시길 축복합니다.

 

제목: 마음 중심에는

성경: 시편 22 31 찬송가 134

이를 행하셨다는 말은 하나님의 구원을 가리킵니다. 구절은 최종적으로 본시를 마무리 짓는 구절로서 고난당하는 다윗을 구원하신 개인적 사건뿐만 아니라 모든 족속과 나라들을 구원해 내신 하나님의 구원의 전역사를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사건을 통해 인류의 역사에 구체적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우주적인 구원의 역사를 의미한다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속에 깊이 중심에 자리잡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