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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녀치마! 어째서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름 자체가 참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넓디 넓은 세상을 다 놔두고 어찌 그리 좁은 나무뿌리 틈에다 자리를 잡고 뿌리를 내렸는지

              궁금 하네요.

              내년 봄에도 더 예쁜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