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더민주당이 외면한 장애인 비례대표 기독자유당 영입 공천

전국 250 장애인 대표 기독자유당 김양원 후보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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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과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0대 비례대표 후보 장애인 공천을 당선권 밖에 배정하여 사실상 배제하였다. 이는 전국 250만 장애인을 외면한 것이며, 그들을 대변할 여당도 거대야당도 없어진 것이다.

 

새누리당은 당선안정권이 20번 안팎으로 한정효 제주특별자치도 신체장애인복지회장에게 41번을 공천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선 안정권이 15번 전후로 김영웅 전국장애인위원회 대변인을 한참 뒤인 25번에 공천하였다.

 

기독자유당은 비례대표 후보로 김양원 목사를 영입하였다. 김양원 후보는 지체장애등급 3급으로 현재 신망애복지재단 이사장이며, 전 국가인권위원을 지낸 장애인을 대표할 수 있는 후보로 손색이 없다. 기독자유당은 이번 원내 정당으로서 김양원 후보를 5번에 공천하였고, 현재 등록된 25개 정당 중 사실상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는 김양원 후보 밖에 없다.

 

이번 4.13 총선에서 장애인을 대변할 국회의석이 없다면 앞으로 4년간 전국 250만 장애인의 목소리는 사라지는 것이다. 이번 20대 총선에서 전국 250만 장애인계를 대변할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기독자유당 김양원 후보를 적극 지지해 줄 것을 바란다.

 

기독자유당 대변인 표희성

201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