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가정예배(6)

 

예복교회 설립 22주년 기념예배01.jpg

제목: 임박성 앞에서
성경: 시편 20 3~4 찬송가 492

소제와 번제는 전쟁에 나가기 직전에 드린 것으로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4절에 마음의 소원이란 다름 아닌 임박한 전투에서의 승리였습니다. 다윗은 소원을 기도로써 하나님께 아뢰었을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아뢰는 지혜가 있길 바랍니다. 도울 사람을 쫓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임박성 앞에서도 무엇보다도 기도하고 가라하시면 가고 서라하시면 서는 믿음의 용사가 됩시다.

 

제목: 영원한 승리를 위하여
성경: 시편 20 5 찬송가 599

승리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구원을 의미합니다. 대적들로부터의 구원은 승리를 뜻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영적인 측면에서 대적 마귀에 대한 구원도 승리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매일 매일이 싸움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보이는 싸움보다 보이지 않는 영적 싸움이 중요하고 지지 않기 위해 영적 오기를 가지고 싸워야합니다. 마귀를 기쁘게 하고 박수치게 하는 사람이 되지 맙시다.

 

제목: 이왕 시작하였다면
성경: 시편 20 6 찬송가 469

앞의 구원하시는 이란 말의 문법상 표현은 완료 시제입니다. 비록 전투는 벌어지지 아니했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계시로써 이미 승패가 결정되었음을 바라보았으며 승리는 하나님의 오른손으로 성취될 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이겨놓고 싸우는 싸움입니다. 이왕 시작한 싸움이라면 오기를 가지고 끝장 보는 믿음으로 싸워 당당하게 이기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갑시다.

 

제목: 의지 때에
성경: 시편 20 7 찬송가 434

병거와 말은 아람 연합군의 병력을 대표합니다. 대적들은 병력을 의지하나 이스라엘은 오직 여호와를 의지할 뿐입니다. 눈을 들어 나를 도울 사람이 없는 듯하고 외로워하지 말고 나의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그분의 손길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경히 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살아 때에 나를 떠나지도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인도 하실 것입니다.

 

제목: 전쟁의 역전
성경: 시편 20 8 찬송가 93

구절은 전쟁초기의 상황이 대적들에게 훨씬 유리하나 전세가 역전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일어난다는 말은 전세를 역전시킨다는 말이며, 바로 선다는 말은 완전한 승리를 거둔다는 의미입니다. 이길 싸움이라면 시작을 하고 이미 시작한 싸움이라면 이길 확신을 가지고 싸우시길 바랍니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하나님만 신뢰 어떠한 싸움도 우리는 승리할 믿습니다.

 

제목: 실제의
성경: 시편 20 9 찬송가 287

본절은 본시의 주제입니다. 앞에서 주제를 다른 다윗은 결론 부분에서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의 왕은 오직 하나님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왕권을 땅에서 직접 행사하셨습니다. 왕이신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을 귀하게 여기고 하는 자는 귀중히 여김을 받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의 헌신과 기도가 그분이 받으시고 그분을 높이는 영적 삶이 되길 축복합니다.

 

제목: 하나님께서 전쟁에 참전하실 때에
성경: 시편 21 1 찬송가 346

본절에서 7절까지는 왕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복에 대한 백성들의 감사의 내용입니다. 실제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전쟁에 참전하여 보여 주신 역사를 의미합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이길 없고 나약하다는 사실을 하나님은 너무나도 알고 계시고 보고 계시고 도울 준비가 되있는 분이십니다. 오늘 하나님의 도움을 구합시다. 하나님이 없이는 1 1초도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분만을 바라봅시다.

 

제목: 단순한 승리를 넘어서
성경: 시편 21 2 찬송가 392

이스라엘 백성들과 왕은 단순히 승리한 사실만으로 기뻐하지 않고 보다 신앙적인 이유에서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셨다는 은혜로운 사실에 대해 더욱 감격하며 기뻐하고 있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우리 주위에는 많습니다. 눈앞에 닥친 어떤 것을 놓고 기뻐하기 보다는 보이지 않아도 나를 위해 중보 하시는 주님만으로 만족하며 삽시다.

 

제목: 아름다운 복을 위하여
성경: 시편 21 3 찬송가 284

이는 왕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복을 묘사한 구절입니다. 다윗이 얻은 아름다운 복이란 그가 하나님께 요청하기도 전에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아시고 예비하여 두신 것임을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기 전에 우리의 구할 것과 필요한 것을 아십니다. 우리가 그러한 아름다운 복과 축복의 주인공이 되도록 담길 그릇을 준비하며 사는 우리가 먼저 그릇을 넓히고 준비하며 삽시다.

 

제목: 생명을 뛰어 넘어
성경: 시편 21 4 찬송가 366

여기서 생명이란 일차적으로 다윗의 개인적인 생명을 의미한다고 말할 있습니다. 다윗이 전쟁을 마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사실을 감사하고 있는 것으로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가운데 사소한 작은 일부분마저도 하나님께 맡길 얻는 평안과 기쁨은 이루 형용 없을 것입니다. 섬세한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은밀한 가운데 부르짖는 외로움도 사랑의 손길로 안아 주시길 축복합니다.

 

제목: 넓혀진 지경
성경: 시편 21 5~6 찬송가 201

영광은 대적들에 대한 다윗의 승리를 가리킵니다. 따라서 구절은 다윗의 통치가 실제로 이방 민족에게까지 확장되었음을 의미합니다. 6절에 영원토록이란 말은 다윗 왕조의 견고성을 지시하는 말이며, 다윗의 후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하나님의 나라를 예시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지금 앞에 문제가 해결되는 뿐만 아닌 나의 지경까지도 넓혀 주시고 대적의 손에서 구원자 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는 하루가 됩시다.

 

제목: 다윗처럼
성경: 시편 21 7

찬양: 찬송가 152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오니 라는 말은 이는 신정 국가인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의 이상적인 모습에 대한 진술입니다. 신정 국가에서 왕은 오직 여호와를 의지하는 신앙 안에서 여호와의 은혜와 복을 받을 있었으며, 이에 대한 표본이 바로 다윗이었습니다. 성경에서 아니 우리 현실에서 누군가가 받았더라면 그렇게 살아 우리도 받으며 살고 누군가가 저주받았다면 그렇게 살지 않아 저주 받지 않는 되길 바랍니다.

 

제목: 하나님이 하시면
성경: 시편 21 8~9 찬송가 402

저희로 풀무 같게 것이라는 것은 다윗 왕이 암몬 자손들에게 행한 처절한 형벌을 연상케하는 구절입니다. 여기서 풀무 불이란 역사적인 사건 이외에도 상징적인 의미로서 가혹한 형벌을 나타내는 은유적 표현이라고 있습니다. 구절이 나타내고자 하는 의미는 다윗이 이방 민족들에게 무서울 정도로 권위 있는 자가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 붙들린 사람, 하나님이 높여주는 그러한 사람이 됩시다.

 

제목: 강력한 사실
성경: 시편 21 10~11 찬송가 571

구절은 다윗이 모압과 에돔 백성들에게 행한 형벌을 예언하고 있는 듯합니다. 여기서 음모란 다윗의 왕권을 무너뜨리려는 이방 군주들의 반란 음모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다윗의 왕권은 하나님에 의해 세워진 것이므로 저들의 계교로는 결코 무너뜨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있어서 어떠한 어둠의 세력도 그를 공격 있지만 넘어 뜨릴 없다는 강력한 사실을 붙잡고 날마다 믿음으로 승리하며 삽시다.

 

제목: 지금 내가 누리는
성경: 시편 21 12~13 찬송가 257

마지막으로 본시는 여호와의 능력과 권능에 대한 찬양으로 끝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윗 왕이 행한 모든 능력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본시는 다윗 왕권의 영화를 묘사하는 그치지 아니하고, 걸음 나아가 여호와의 영광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오늘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것을 아는 사람은 걸음 하나님께로 나아가 영광 돌리는 삶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