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정법원 개원
인천 남구 경원대로 881번지에 위치한 인천가정법원(사진 / 법원장 안영길)은 지난 3월 1일(3.1절)자로 독립된 법원으로 개원하였다. 초대 가정법원장은 안영길 판사로 사법연수원 15기이다. 인천가정법원은 광역 등기국과 함께 나란히 설립되었다. 인천가정법원은 인천지방법원내에 있던 중 독립된 법원으로서 석바위에 위치한 구법원에 새로이 지하1층 지상5층 건물을 신축하고 개원하여 10명의 판사가 업무를 맡게 되었으며 따라서 업무 수행과 관련하여 전문성이 강화되고, 후견, 복지적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가정법원 설치배경은 새누리당 홍일표의원(인천 남구 갑)이 2011년 6월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 그해 12월 법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진행 중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업무 내용은 가사·소년·가족관계등록이며, 관할구역은 가사·소년·가족관계등록은 인천광역시, 소년사건은 인천, 부천, 김포시이다.
인천가정법원의 업무시간은 월요일 ~ 금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이다. 견학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1회 견학 가능 인원은 20명 이상 40명 이하이고, 견학에 소요되는 예상 시간은 1시간 20분 정도이며 사정에 따라 조정 가능하며, 법원 사정에 따라 견학 일정을 조정하는 경우가 있다.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 http://icfamily.scourt.go.kr를 참고)
인천지사 곽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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