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능안삼거리에 전철숭의역개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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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 인천 남구 숭의동에 위치한 숭의역이 개통되었다. 숭의역은 원래 1973년에 역사속으로 사라진 수인선의 남인천역이다.

 

숭의역의 변천사는 이렇다. 1937년에 인천항역, 1948년에 수인역, 1955년에 남인천역, 1973 폐선, 2016년에 숭의역으로 다시 재개되었다. 수인선 노선은 신포역에서 숭의역, 인하대역, 송도역, 연수역, 원인재역(환승역), 남동인더스파크역, 호구포역, 인천논현역, 소래포구역, 월곳역, 달월역, 오이도역(환승역)까지이며, 2곳의 환승역을 통하여 인천지하철과 다른 도시의 수도권 지하철을 이용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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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오래 사신분들은 과거 협궤 열차가 지나던 곳이 이젠 최신식 전철을 타고 과거 협궤열차타던 추억을 금방 떠올리게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흠이 있다면 이지역 개발이 늦어지면서, 미쳐 손을 쓰지 못한 채로 국내 사창가 중에서 되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속칭옐로우하우스 바로 앞에 출구가 놓여있어, 기자가 보았을 오히려 영업을 이롭게 해주는 꼴이된 듯하다. 행정당국과 시민들의 우려가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도시 미관상 어떤 대책이 속히 세워져야 것이다.

 

숭의역이 개통되므로 과거 상권이 몰려있던 용현동 구버스터미널 지역의 상권이 되살아날 전망이다. 현재 인하대역 주변과 용마루지역 개발과 숭의역 근처의 개발이 한창 진행중에 있다.

 

아울러 전철은 개통되었으나 역주변 정리 작업은 아직 마무리가 되지 않아 도로정체 보행에 불편함이 있으나 오는 5 중으로 마무리 예정이다.

 

인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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