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단체연합, 신년하례회 연합예배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이사장 양정섭 목사는 사단법인한국개신교교단협의 대표회장 박형렬 목사와 사단법인 세계개혁교회연합회 총재 김권현 목사 대표회장 최옥석 목사 3개 단체가 연합하여 2016년 1월 11일 11시 여전도회관2층 루이시기념관에서 가입교단의 총회장, 총무와 임원 대표들이 모여 신년하례연합 예배를 드리고 새해에도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사단법인 세계개혁교회연합회 상임부총재 노종관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사단법인 세계개혁교회연합회 총재 김권현 목사의 기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부흥총회 부총회장 서경숙 목사가 성경 잠언 17:10-15절을 봉독하고, 개혁중창단의 찬양과 예장정통총회 김병섭 목사의 색소폰연주에 이어 사단법인 한국개신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 박형렬 목사가“성경이 소망입니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대표회장은‘새로운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는 성경에다가 소망을 두고 힘 있게 전진하는데 모든 것이 변해가고 있다는 사실 속에 명철한 자에게는 한마디의 꾸지람이 우둔한 자를 백번 때리는 것보다 더 깊이 박힘과 같이, 악으로 갚는 것은 재앙이 되며 분별력 없음이 미워하심을 받음을 기억하며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죄과를 좋아하는 자요 자기 문을 높이는 자는 파괴를 구하는 자니라“라는 본문 19절의 말씀을 기억하며 이 시대는 분별력이 있는 크리스천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따라서 개방 개혁 없이는 도리어 스스로 파괴해서 망하는 쪽으로 간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오로지 우리의 삶이 새롭게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고 금년 한해는 화해와 화목을 이루어가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바라며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복된 삶이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나라와 민족과 대통령을 위하여”대한예수교장로회기도총회 총회장 김성한 목사,“3개 단체인 사단법인 한기협, 세교연, 한개협발전을 위하여”사단법인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이사 임정태 목사,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하여”사단법인 세계개혁교회연합회 대표회장 최옥석 목사 등이 특별 기도했다.

아울러 3개 단체장의 인사말씀을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총회 총회장 강희준목사가 전하고 광고에 이어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이사장 양정섭 목사의 축도로 신년하례연합예배를 성대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