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보, 2016. 신년하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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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이하- 한기보 대표회장 이범성 목사) 지난 금요일 오전 11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위치한 여전도회관에서 교단장 교계지도자 신년하례감사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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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이범성 목사의 인도로 1 예배가 시작되고, 대표기도에 기독교대한자유감리회 감독 이의근 목사가, 성경봉독은 (예장)세계선교연합 이안나 목사가, 기독교대한자유감리회 탁원순 목사 7명이 특별찬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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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고문 지왕철 목사는 2:1-6절을 본문으로 우리를 하늘에 앉히심이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목사는 먼저 아름다운 목소리로 특송을 부른 이들을 칭찬하고, 새해인사를 교환했으며, 따라서 우리는 하늘의 권세와 능력을 소유한 종들이요 동역자라면서 하늘에 앉은 자답게 사역을 감당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목사는 56:10절을 인용 몰각한 목자들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들어야한다면서,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파수군의 사명을 다하여 보수 신앙을 계승하여 생명을 살리는 사역을 다하여 생명이 마치는 주님 앞에 떳떳이 서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그는 WCC 반대를 천명하여 분명한 신앙 노선을 밝혔고, 한국교회의 희망은 보수신앙이요, 보수원형회복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에는 1. 국가안정과 통일을 위하여 목사(법인이사), 2. 협의회 발전을 위하여 한상용 목사(예장, 호헌총회 총회장), 3.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선교사) 위하여, 한상일 목사(기독교한국하나님의교회 감독), 4. 헌금기도는 사금열 목사(법인이사) 등이다.

 

이어 대표회장 이범성 목사는 패증정과 새해인사말씀을 전했으며, 협의회 사무총장 민정식 목사가 광고를, 이동섭 목사(예장, 보수합동 총회장) 축도와 남성운 목사(협의회 증경대표회장) 식사기도로 2016 1 7 신년하례회 감사예배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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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증정식에서는 전임 교단장 공로패와 신임 교단장 축하패를 각각 증정하고, 사무총장이자 법사위원장인 민정식 목사는 교회들이 종교인 과세에 대한 대비를 잘해야 됨을 간략히 설명하고, 오는 2월에 있을 31 정기총회시 새로 선출될 대표회장 투표에 대한 설명과 교단 총대 5인을 파송해줄 것을 주문하고, 이날 점심식사제공은 설교를 맡은 지왕철 목사가, 신년하례식은 전국에서 올라온 교단 대표들과 교계 지도자들이 자리를 같이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은혜롭게 마쳤다.

 

사)한기보는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건실한 기독교 교단 협의체로서 현재 49개 교단과 단체가 가입되어 있어, 보수원형 회복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인천 곽영민 기자 kdp0920@naver.com

*사진김성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