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나의 사랑하는 (My Bible)

자녀에게 신앙의 유산을 전하는 전통

광림교회, 12 13 성서주일 맞아 부모가 자녀에게 성경책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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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링컨이 아홉살 , 그의 어머니는 임종을 맞으며 아들 링컨에게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다. 아들아! 성경책은 나의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책이란다. 비록 많이 낡았지만 나는 평의 땅을 물려주는 것보다 권의 성경을 물려주는 것이 정말 기쁘단다. 부디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 되어다오.

 

초등 4학년 부모들 자녀들에게 성경 선물

오늘은 깊은 성서주일이다. 성서주일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계시의 말씀인 성경의 귀중함을 생각해 보는 절기이다. 광림교회에서는 나의 사랑하는 (My Bible)행사를 통해 성서주일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나누고, 성경의 의미를 되새기며 신앙의 유산인 성경을 자녀에게 선물하는 전통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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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부예배 시간에는 성서주일을 기념하여, 성경을 읽고 이해할 있는 나이인 4학년 자녀들이 부모님과 함께 본당에서 예배를 드린다. 성경봉독은 4학년 이승은 어린이가 맡았고, 이지혜 어린이가 김정석 담임목사로부터 성경을 대표로 받는다.

 

특히 성서전달식에서 4학년 부모들 모두가 자녀에게 성경을 선물하고 아이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기도 하는 시간을 가진다. 교회학교에서도 성서주일을 기념하여 성경을 읽을 유용한 독서대를 아이들에게 증정한다.

 

나의 사랑하는 (My Bible)성경을 자녀에게 선물하고,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도록 도와주는 것은 부모가 자녀에게 남겨줄 있는 가장 값진 신앙의 유산이라고 있다. 성서주일의 의미처럼 광림의 성도들에게도 말씀을 사모하는 열정이 뜨겁게 불타오르기를 기도한다. 또한, 성경을 읽는 거룩한 본보기가 자라나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귀한 믿음의 전통으로 계속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