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대표회장,추락한 기독교 위상을 회복시키자

2015 해를 돌아보며 한기총 26 한국교회의 개최

자랑스러운 지도자상에 김영삼 대통령, 김준곤 목사를 선정 전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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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주최로 한국교회의 행사가 12 3 오전 11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교계지도자들과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한국교회의 행사는 가스펠싱어즈와 윤항기 목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예배와 4 자랑스러운 지도자상 시상식, 교계를 비롯한 각계의 축사와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채택한 선언문을 통해서는 요동하는 세파 속에서도 복음주의적 신앙고백의 토대를 굳건하게 하고, 보수적이며 복음적인 신앙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임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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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환영사에서 한국 교회는 대한민국 희망이고 미래였지만 지금은 기독교의 위상이 추락해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2016년을 바라보며 기독교성을 회복하고 원래 모습을 회복해 나가는 귀한 행사가 되길 소원한다 전했다.

 

1 순서로 한기총 명예회장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설교를 통해 최근 한국 교회가 힘을 잃고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에 안타까운 심정 전하면서 하나님이 광야에서 물을 달게 했듯이 땅의 가득한 죄와 죽음의 물을 교회가 나서서 달게 만들어야한다. 말했다.

 

이어 특별기도에는 이병순(한기총 공동회장), 박중선(한기총 공동회장), 정학채(한기총 공동회장), 임원순(한기총 공동회장), 이태근(한기총 공동회장), 엄정묵(한기총 공동회장), 김홍기(한기총 공동회장) 목사 등이 한국교회의 화합과 발전, 대통령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세계복음화와 해외선교사를 위해, 북한 동포의 안녕과 복음화를 위해, WEA세계지도자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회원교단(단체) 신임교단(단체)장과 총무를 위해, 테러 예방 불법 폭력시위 근절을 위해기도했다.

 

박윤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한국교회의 행사는 회원교단 단체 신임대표들을 축하하고, 신임교단장들에게 축하패가 전달되었으며, 대표로 김운복 목사(예장개혁 총회장) 인사말을 전했다. 목사는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한국 교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4 한국의 자랑스러운 지도자상 수여식은 심사평을 맡은 이용규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전문성, 영향력, 공익성과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의 기여도, 윤리와 도덕성 등을 기준으로 심도 있게 평가했다 선정기준을 밝혔다.

 

이번 한국교회 지도자상에 김영삼 대통령(정계부문) 김준곤 목사(교계부문)에게 수여되었으나 김영삼 대통령 측은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김준곤 목사 측에서는 김철영 목사(유성 김준곤목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고인을 대신했다.

 

또한 박윤옥 의원(새누리당) 이윤석 의원(새정치연합), 지덕 목사, 이용규 목사, 인요한 교수, 엄신형 목사, 이태희 목사, 이강평 총장(서울기독대), 한헌수 총장(숭실대),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이정우 군목(육군 대령), 최삼규 사장(국민일보) 자랑스러운 지도자상을 수여했다.

 

이어진 축하와 격려에서 김종덕 장관(문화체육관광부) 대신해 나종민 종무실장이 축하인사를 전하고, 문재인 대표(새정치연합) 정갑영 총장(연세대) 영상을 통해 축사했다. 길자연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최성규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엄신형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오관석 목사(한기총 명예회장) 각각 격려사를 전했다.

 

따라서 선언문 채택이 있었으며, 한기총 공동회장 김탁기 목사의 인도로 한국교회의 연합과 부흥, 대한민국 복음화와 남북통일, 테러 방지와 세계평화를 위한 구호제창이 있었다. 이어 윤덕남 목사(사무총장) 광고를 3 오찬에 앞서 강영선 목사(공동회장)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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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언문 -

 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대한민국 55,000교회와 1,200 성도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으로서, 교단과 단체의 연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교회를 이끌며, 시대적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고,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실현함으로써 한국 기독교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요동하는 세파 속에서도 복음주의적 신앙고백의 토대를 굳건하게 하고, 보수적이며 복음적인 신앙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을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시대 가난한 , 소외된 , 고통 당하는 , 외로운 자들에게 다가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섬길 것을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계층간, 세대간, 지역간 양극화된 갈등과 분열을 종식하고, 성령 안에서 하나됨을 이루며 나아가 대국민통합과 화합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것을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한국교회에 주신 주님의 사명에 충실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으면서 연합과 일치를 이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 외에는 진정한 평화를 가져올 있는 길이 없음을 선포하고, 남북이 복음적 통일을 이룰 있도록 노력하며 기도할 것을 선언한다.

 

2015 12 3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회원교단 단체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