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 유라시아지역 어린이 교육선교 연합세미나

UMC 네바다연회. 한인청장년 리더들, 광림교회 젊은 가정공동체 청장년부와 함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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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리딩 처치 사명 감당하는 광림교회

2015 10 24 오후 3~5 광림교회 장천홀 1예수와홀에서 UMC(미국연합감리회) 네바다연회 .한인청장년 리더들(연회 감독 부부외 17) 광림교회 젊은 가정공동체 청장년부가 연합 선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동북아시아와 유라시아 지역의 무슬림들과 그들의 자녀들을 전도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동북아시아와 유라시아 지역의 상황에 맞는 선교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에서 광림교회 젊은 가정공동체 청장년부를 담당하고 있는 이영규 목사는 20분간의 발제를 통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3 지역에서 진행한 어린이 기독교 교육시설 건축 선교에 대해 UMC 네바다연회 청장년 리더들에게 소개하고, 21세기 리딩처치로서 주어진 사명에 순종하는 광림교회의 역동적인 선교사역 현장에 UMC 네바다연회가 함께 동참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국교회 선교는 역동적이고 즉각적

이에 대해 네바다연회 감독과 감리사들은 모든 일들이 술에 배부를 없듯이 오늘 모임을 통해 우리는 서로의 의견을 수렴하고, 생각을 나누는 것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기관이 가지고 있는 정통성과 정책성, 절차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절차들을 서로 존중해야 하며 따라서 오늘 이곳에서 나누었던 내용들을 가지고 네바다연회로 복귀하여 중진들과 심도있게 논의해 보겠다라고 대답했다.

 

더불어 UMC선교사로 러시아에서 20년째 선교하고 있는 L선교사는 한국교회의 선교는 역동적이고, 즉각적이며, 개별적이다. 반면에 UMC 선교는 정책적이고, 절차에 따라 진행되어진다. 그래서 선교하기까지 약간 더딘 면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개별 교회의 선교의 모습을 UMC 정책적인 선교에 접목시켜 녹여낼 있다면 건강한 감리교 선교사역의 연합모델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청장년부 신범식 부장은 동북아시아와 유라시아 지역을 아울러 세계에 넓게 흩어져 있는 한민족 디아스포라 그룹을 선교의 네트워크로 형성하고, 그들과 함께 21세기 선교의 새로운 동력으로 맞추어 나가는 것을 꿈꾸고 있다. 그렇기에 이번 모임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며, UMC 네바다연회에 소속된 한인 디아스포라 그룹들이 적극적으로 선교사역에 동참해 것을 바란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