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개혁총회 대한노회 15 정기노회 열어

노회장 장한국 목사 유임, 이용수 목사 제명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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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장로회 대한노회의 15회기 정기노회가 지난 10 27() 오전 11 경기도 의왕시 개원대학로 10 주사랑교회에서 개최되어 노회장 장한국 목사가 유임되었다.

 

서기 박민규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 예배에 박종연 목사가 기도를, 박민규 목사가 성경봉독( 5:8-10)하고, 유순옥 목사의 특별찬양에 이어 노회장 장한국 목사는 우리를 왕들이 되게 하여 땅에서 통치하리로다라고 말씀을 선포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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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도로 시작되는 1부 예배

  

 2 성찬식과 3 노회장 장한국 목사의 사회로 회무처리가 진행되고, 임원선거에서 노회장 장한국 목사(주사랑교회)유임, 서기 박민규 목사(새생명교회)유임, 신임 회의록서기 김정미 목사(새예루살렘교회B), 회계 박종연 목사(새예루살렘교회A)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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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하는 박종연 목사                                                            예배인도 서기 박민규 목사

 

 이어 안건에 들어가 이용수 목사를 제명하고, 상비부 조직 보고에서 부장과 서기, 부원들의 명단을 발표한 2016 4 노회는 충북 충주시 양성면 새예루살렘교회에서 임직식을 겸하여 개최될 예정이며, 다음날 노회 주관으로 청송교도소를 방문 관계자들과 수감자들을 위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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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장한국 목사의 이날 설교 요약

요한계시록 5:6~10절을 본문으로 우리를 왕들이 되게 하여 땅에서 통치하리로다 제목의 설교에서하나님이시지만 제사장이신 멜기세덱 직분으로 구원하는 일을 하는 것이 도살당하였던 같은 어린양이시며, 이것이 요한계시록의 비밀이며 도살당했던 어린양이 멜기세덱이라고 했다.

 

11절의 태초의 말씀이 38절의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보았던 바로 그분이며, 그리고 나다나엘 앞에 지금 있는 예수님이 바로 제사장 멜기세덱으로 계셨던 그분이었으며 이제 멜기세덱 계열에 따른 제사장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1장에서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 나라에서 이루신 일이고 영의 세계에서의 일이기에 굉장히 심오한 것이다. 그래서 히브리서 511 이하에서도 멜기세덱에 대해서 말이 많지만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렵다 하시면서 너희가 어찌 예수를 믿은 오래되었으니 선생이 되어져야 마땅한데 아직 장성한 자로서 단단한 음식을 먹지 못하고 젖만 먹는 어린아이로 있느냐? 이는 멜기세덱을 알지 못하면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어린아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또한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라 말씀하셨는데 살렘 왕은 평강을 말한다. 멜기세덱 평강의 왕은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멜기세덱과 멜기세덱 계열에 따른 대제사장인 살렘 안에 있으면 하나님의 평강으로 완전히 채워져 있게 된다. 예수로 인하여 베임을 받을 순간이 되어도 눈썹하나 까닥하지 않고 멜기세덱 계열에 따른 제사장이 나를 순교시켜줄 것을 믿으니까 안에서 안식하며 평안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평강인 것이다. 주님이 내게 주시는 평강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 같지 않기에 주님이 주시는 평강 안에서 영원토록 아무 두려움 없이 어떤 경우에도 걱정근심하지 않게 하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도살당하였던 같은 어린양과 도살당하신 어린양이 멜기세덱과 멜기세덱 계열에 따른 대제사장이시며 성자 하나님이신 것이다.

 

오늘 말씀에서 특별히 이렇게 도살당하였던 같은 어린양, 도살당한 어린양의 부분을 강조하는 것은 본문6절에 도살당하였던 같은 어린양이 바로 멜기세덱임을 우리가 확실히 깨닫고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도살당한 어린양인 멜기세덱 계열에 따른 대제사장은 예수 그리스도임을 우리가 확실히 깨닫고 구원 안에 있게 되면 그분이 의의 왕이고 평강의 왕이니까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의와 하나님의 평강으로 있게 됨을 강조한 것이다.

 

오늘 우리가 이렇게 구별해서 말씀하고 있음을 믿고 믿음 안에 거하는 자는 결국 본문 10절에 우리를 왕들이 되게 하여 땅에서 통치하리로다 속하게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세대주의 신학과 무천년주의 신학이 주류를 이루며 양대 신학이 세계를 주름잡고 있다. 세대주의에서는 환란 전에 휴거하는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고 최고의 복을 누리는 자라고 주장하고 있고, 무천년주의는 천년왕국도 없고, 7 환란도 없고, 첫째부활도 없고, 언제라도 주님이 재림하시면 택한 자들은 천국가고 불택자나 예수를 믿지 않는 자들은 지옥 가는 것으로 끝나버리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요한계시록 20장에 그리스도가 재림하셔서 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우시고 만왕의 왕으로 통치하신다고 예언했고 일천년이란 단어를 6번이나 말씀하고 있다.

 

본문 10절에 우리를 왕들과 제사장들로 삼으시고 우리가 위에서 통치하리이다말씀하고 있음은 무천년주의 주장이 여기에서 깨어져버리고 만다. 24장에 주님이 재림에 관해서 특별히 말씀하셨는데 세상 끝과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 있을 징조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21절에 창세로부터 환란이 있고 29절에 환란이 끝난 후에 주님께서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주님이 재림하시면 본문 10절에 우리 하나님 앞에 우리를 왕들과 제사장으로 삼으셔서 바로 땅에서 통치하리라 말씀하신 것은 상징적인 것이 아닌 실제로 땅에서 왕으로 통치한다는 것이다. 말씀을 믿는 자가 복이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신학보다 위에 있는 성경을 최종 절대 권위임을 알아야 한다. 성경에서의 말씀은 신학에 맞지 않아도 성경을 믿어야 한다. 그러므로 재림 이미 순교했던 우리를 왕으로 세워서 땅에서 통치하게 한다는 이것이 우리에겐 엄청난 소망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비록 목회활동을 하는데 물질적으로 궁핍하여도 주님은 우리에게 영적으로 부요한 자라고 말씀하시기에 위로를 받고 힘을 받아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영적으로 부요한 자로서 신앙생활과 목회할 때가 가장 힘들고 어려운 것은 진리를 증거 했을 진리를 들으려고 하지 않는데 있는 것이다.

 

마치 comedian같이 사람들을 웃기고 울리는 설교나 세상의 복을 많이 받자고 설교하면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며 여기로 몰려온다. 그러나 정작 그런 곳에는 영혼을 살리는 진리는 없다. 그러나 안에서, 성경 말씀을 근거하여 기도했을 하나님께서 감동주시는 대로 준비하여 하나님 말씀을 증거 하는 것이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 아니겠는가? 생명이라도 진리로 살리며 세우는 것이 가장 귀한 것이기에 이것을 하나님께서 칭찬하시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비록 교인 숫자가 적어도 하나님이 인정하고 1~2명이라도 주님가신 길을 끝까지 따르는 주님의 올바른 제자로 세우는 교회가 영적으로 교회이고 목회를 하는 것이다.

 

오늘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늘나라 최고의 영광된 자리에 들어가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임을 깨닫게 하여 더욱 기뻐하며 진리에 온전히 세워지게 하시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 7 환난 중에 순교케도 하시고 환란 시에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를 대항하며 그들의 정체를 폭로하며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그분이 바로 멜기세댁 계열에 따른 대제사장이심을 믿고 하나님의 의와 하나님의 평강 안에 있게 되면 주님이 가신 발자취 그대로 가게 하신다는 것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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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설교 전체내용은 (www.jtntv.kr)에서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