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현목사 평안교회 설립 7주년기념 권사취임식

이효순 김진숙 권사취임“주님께 죽도록 충성을 다짐”

 대한예수교장회 평안교회(담임 장승현 목사)는 지난 10월 18일(주일) 오후 2시 충남 당진시 송악읍 봉학로 소재 본 성전에서 설립 7주년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2부 권사취임식이 거행되었다.

담임 장승현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가 시작되어 이남복 장로(평안교회)가 기도를, 정바울 목사가 성경봉독(계 2:10절)하고, 증경노회장 배봉섭 목사는“죽도록 충성하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허삼성 전도사의 봉헌찬양과 장승현 목사의 봉헌기도가 있었다.

 이날 배봉섭 목사는 설교를 통해 “1) 충성이란 죽을 형편이 되어도 끝까지 충성하라 믿음의 사람이 되라, 2) 진실하라 죽을 형편이 되어도 진실하라 최선을 다하는 삶은 가지라, 3) 죽을 형편이 되어도 변하지 말라, 주님 오실 그날까지 변치 말아야 한다면서 죽을 형편이 되어도 믿음의 사람이 되라며 축복을 기원했다.

 담임 장승현 목사는 2부 권사 취임식에서 임직자 이효순 김진숙 씨를 소개하고 서약을 마친 후 권사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했다.

이어 3부에서 이경찬 목사(서광교회)가 권면을, 서정웅 목사(늘사랑교회), 증경노회장 유경종 목사(성지교회)의 축사가 이어졌다. 따라서 이효순 권사의 답주와 이지상 학생의 색소폰연주 ‘생명의 양식’을, 평안교회 학생회의 ‘내모습이대로’의 축가가 이어지자 아멘으로 화답하며 많은 박수갈채로 축제의 장이 되었다. 아울러 윤철호 안수집사의 인사 및 광고 후 노회장 김영한 목사(속말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평안교회 담임 장승현 목사는 “충남 당진 송악읍 봉학로 이곳에 7년 전 들어와 평안교회를 설립하게 되어 이날 뜻 깊은 주일이며 7주년기념감사예배에 두 분을 권사로 취임하게 되어 함께 감사하고 기뻐하고 행복한 날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지난 7년 동안 숫한 어려움도 겪어 왔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답게 성장하게 되었다며 이 모든 영광을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면서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며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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