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 3교도소 교정위원 간담회 열어

윤경식 교정본부장 수용자들을 위해 취선을 다해 사랑으로 대할

 

20151013_182626_HDR003.jpg

 

 

경북북부 3교도소(교정본부장 윤경식) 지난 1013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교정위원 간담회를 열고 수고한 교정위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사랑으로 수용자들을 대해 것을 당부했다.

 

이날 4명의 교정위원에게 법무부장관 상을 수여하고, 취업위원 김영철 위원은 수용자가 출소하여 취업을 한다는 것은 사실상 많은 어려움이 뒤따른다면서 이들을 위하여 사회와 국민이 보다 열린 마음으로 보듬어주고 이들의 생계를 위해서도 취업알선을 위해 힘써야 것이라고 했다.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진외택 회장은 경북북부 3교도소 교정위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교도소 안에 있는 분들은 사회의 지탄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그래도 수용자들이 사회에 대한 안목과 가치관의 변화를 위하여 교정당국과 교정위원들이 보다 심열을 기울려야 것을 당부했다.

 

06[1]002.jpg

 

 

윤경식 교정본부장은 교정위원 간담회에서 동안 수고한 위원들을 격려하면서 감사를 전하고, 교정당국에서는 수용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적응할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하여 교정위원들은 수용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신웅 교정위원은 수용자들이 재범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그들의 노력과 다짐도 있어야 하지만 사회의 배려도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예정 교정위원은 수용자들이 범죄를 하게 배경을 한번 숙지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수용자들이 교도소 안에 있을 자신의 소중함과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삶에 대한 안목을 생각할 있는 기회를 많이 주어야 것이라고 했다.

 

포항에서 이기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