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41

다비다야 일어나라

( 9:36~43).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개혁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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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하나님은 베드로 사도를 통해서 특별한 이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비밀한 일들을 이루십니다. 욥파에 다비다란 어떤 제자가 있으니 번역하면 도르가라. 아람어인 다비다와 똑같은 뜻의 말로 도르가로 번역된 것은 가젤, 영양을 뜻합니다. 달린 사슴이나 달리는 노루 같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다비다 주님제자가 선행과 구제를 심이 많이 하였음을 이름에서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천연 항구 도시요 예루살렘에서 가까운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최초의 도시 하나 욥파에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와 하나님 사랑을 많이 깨달은 그녀는 많은 불쌍한 사람들의 영혼구원을 위한 선행구제에 전심하는 사회사업가로서 주님제자로서 가장 성읍에서 훌륭한 자임을 나타냅니다.

 

제자들은 모든 과부가 함께 있을 때에 만든 옷들을 베드로 사도를 초청하여 죽은 다비다 옆에서 보여줍니다. 나눠주기 위해 속옷 겉옷들을 만들어 놓고 미처 나눠주지 못한 죽은 그녀를 보고 울며 안타까워하는 제자들과 과부들입니다. 물론 이들은 다비다를 목자로 하여 인도받아왔던 양들과 같은 관계라 있지요. 여기서 다비다의 죽기 전의 영적인 삶을 보여줍니다.

 

베드로가 죽은 시체를 보고 기도한 다비다야 일어나라.말하니 그녀가 눈을 뜨고 일어나 앉더라.본문 40절에 말씀하지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베드로가 기도한 것이요, 성령 충만한 그에게 성령께서 다비다를 향한 주님 뜻을 깨닫게 것입니다. 베드로가 몰랐던 것인 비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인은 수한이 돼서 죽었다 해도 특별 예외적으로 다시 살려 2 인생을 살게 하신다는 비밀이지요. 마치 악인이 지나치게 악행하면 정한 수한 이전에, 기한 전에 데려가시듯 히스기야에게 수한을 15 연장해 주시듯 말입니다. 이를 깨달은 베드로가 성령의 도구로 대언합니다. 다비다야 일어나라이는 실제로 성령 하나님의 명령이고 그대로 그녀는 살아났습니다.

 

베드로가 살아있는 그녀를 사람들에게 보여 주니라. 사람이 죽는 것은 정해진 것이요. 다음은 심판이 따를 뿐이라( 9:27). 그런데 죽은 번째 삶을 땅에서 살게 하시는 다비다, 그녀는 기한이 없이 영원한 생명으로 살게 살아있는 그녀가 됐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이를 듣고 믿는 우리들에게도 순교 통해 죽은 후에도 다시 부활시켜 땅에서 1천년간 다시 열매 맺는 삶의 기회를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