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1 강해*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啓示(12)

금촛대 교회에 사망과 음부가 없는 열매 맺는 생명으로 충만

 

2 장한국 목사01.jpg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개혁총회 부총회장/부이사장) 

용모는 해가 맹렬한 기세로 비치는 같다. 17:1 변형산의 예수님의 얼굴이 같이 빛났습니다. 이는 주님의 부활의 영광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현재 주님은 부활하셔서 부활의 영광을 받아 가지고 계십니다. 이미 용모가 같이 빛나고 계신데 여기에 더하여 맹렬한 기세로 비치는 같다는 것은 부활의 영광을 받을 자들에 대해서 때가 가까워져서 아주 임박했기에 더욱 강하게 비치고 있음을 이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실 부활의 영광이 첫째 부활의 영광입니다. 금촛대 교회의 수신자들이 앞으로 어둠의 때에 임하게 되고 순교하게 때가 가까이 오므로 더욱더 영광을 입혀줄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루하루 가까워지고 있으므로 맹렬한 기세로 비치는 같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의 눈으로 이것을 보면 한량없이 힘이 솟구치는 것입니다.

 

17 내가 그를 보자 죽은 것처럼 그의 앞에 엎드러지니, 그가 내게 오른손을 얹고 나에게 말씀하시니라.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과 마지막이요, 요한 앞에 계신 주님은 이미 머리에 영광의 관을 쓰셨고, 얼굴은 해가 있게 맹렬한 기세로 비치는 같고, 입에는 많은 물소리와 같은 권능이 역사하고,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날카로운 양날이 칼이 나오는 분입니다. 어마어마한 영화로운 그분 앞에서 요한은 어두움입니다. 요한은 너무나 부족하기 짝이 없는 자신이므로 그분의 앞에 엎드려지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가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주님은 더욱 되고 영화롭고 나는 더욱더 더럽고 추악한 죄인덩어리입니다.

 

주님의 오른손을 요한에게 얹으시고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과 마지막이요.하고 말씀하셨습니다. 8절에서도 주님이 알파와 오메가라고 말씀하신 것과 본문이 맥을 같이하고 있지만 본문에서 구체적으로 금촛대 교회 안에 계신 예수님과 금촛대 교회에 붙어 있는 나와의 관계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태초의 말씀으로 요한을 아들의 영으로 있게 하셨습니다. 금촛대 교회는 누가 세웠나요? 주님이 세웠습니다.

 

이것이처음입니다. 그리고 금촛대 교회의 완성은 누가하나요? 금촛대 교회에 속한 우리의 구원의 완성은 첫째 부활의 영광을 받게 되면 끝나는 것입니다. 일을 주님이 하시고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그리고 나서 천년왕국교회로 이어집니다.

 

18 나는 살아 있는 자며, 죽은 자였으나, 보라, 영원무궁토록 살아 있노라. 아멘. 또한 내가 지옥과 사망의 열쇠들을 가졌노라. 본문의지옥 헬라어 원문에 하데스로서 정확한 번역은 음부입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죽임 당하셨을 지옥까지 내려가셨고 그곳에 있는 사로잡힌 자들을 하늘로 올리셨습니다. 주님이 죽으신 시체로 무덤에 묻히셨는데 그것이 음부입니다. 주님이 음부에 있는 모든 자들을 이끌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가지셨습니다. 금촛대 교회 가운데에 계시는 주님이 금촛대 교회에 사망과 음부에 속한 것들을 없애주시고 열매 맺는 생명으로 충만케 주십니다. 주님이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부활의 권세·능력으로 충만케 주십니다. 그래서 순교로써 이기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음부와 사망의 열쇠를 가지고 계십니다. 카톨릭에서는 교황이 베드로를 통해서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말은 거짓입니다. 열쇠는 주님이 가지고 계신 것입니다.

 

19 그러므로 네가 것들과 현재 있는 일들과 이후에 일어날 일들을 기록하라. / 요한이 현재 것은 주님의 모습입니다. 금촛대 교회에서 배출되는 1:1 그의 종들에게 절대적인 것이 주님인데 주님의 모습을 기록하였습니다. 현재 있는 일들은 일곱 금촛대 교회에서 산고를 치르면서 결국에는 철장권세를 가진 사내아이를 낳는 역사를 말씀합니다. 이후에 일어날 일들은 일곱인으로 인봉한 것을 예수님이 받아서 떼시면서 환란이 시작되는 것을 말씀합니다. 주님이 요한에게 모든 일들을 기록하라고 하신대로 요한이 기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