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 중등부 <비전 트립> 미국 드류대학교에서

아펜젤러 선교사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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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깊은 곳의 꿈을 찾아간 시간 : 지난달 9 10일의 여정으로 광림교회 중등부 목사님, 전도사님, 선생님, 친구들과 미국으로 비전 트립(Vision Trip) 다녀왔다.

 

미국에 도착하니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했다. 하루하루 설레는 마음으로 나라를 둘러보면서 미국 역사와 기독교 역사를 조금씩 알아갔고, 친구들과도 친해졌으며, 마음속 깊은 곳의 꿈을 찾아가는 비전 트립을 이루어 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펜젤러 선교사님의 발자취를 느껴본 것이다. 둘째 한국 감리교 최초의 선교사이신 아펜젤러 선교사님의 모교인 메디슨에 있는 드류대학교와 학교 내의 박물관에 갔다. 선교사님께서 다니신 임마누엘 레이디스 교회와 생가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니 가슴이 벅찼다. 드류대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우리 광림교회 비전트립 팀을 환영해 주고 식사까지 대접해 주셔서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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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워싱턴에 있는 웨슬리대학교 투어도 잊을 없다. 웨슬리대학교 신경림 부총장님께서 학교를 직접 안내해 주시고 맛있는 식사도 대접해 주셨다. 특별히 김선도 감독님께서 유학시절에 힘들 때마다 기도하셨던 웨슬리 동상 앞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을 뿌듯했다. 감독님 내외분께서 기증하신 세미나실을 보는 것도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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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무지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꿈을 확정해 주시듯 너무나 선명해서 인상적이었다. 비전 트립을 통해 우리나라와 세계를 위해 하나님이 주신 꿈을 품고 어렵고 힘든 일도 도전하겠다는 마음의 변화가 생겼다. 내년에도 많은 친구들과 함께 비전 트립에 참가하고 싶다.

유형균 학생 (광림교회 중등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