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목회지도력 이대로 좋은가?

강사 황원찬 총장, 예장대신석수총회 3개노회 화합연합수련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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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석수)총회는 8 17 오전 11 경기도 가평군 청군로 켄싱턴리조트에서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황원찬 목사를 강사로 서경노회, 중부노회, 서울강남노회 3개노회가 연합하여 한국교회의 목회지도력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수련회를 가졌다.

 

1 김종구 목사의 진행으로 예배가 시작되어 서경노회장 박찬호 목사가 기도를, 서울강남노회 후보생들의 특별찬양에 이어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황원찬 목사는 여호수아 14:6~12절을 중심으로 갈렙의 신앙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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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3 노회연합수련회에 참석한 노회원들을 환영의 시간을 갖고, 오후 110분부터 황원찬 총장을 강사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이어 박재봉 교목실장의 인도로 1. 나라 민족을 위하여, 2. 한국교회를 위하여, 3.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사신축공사를 위하여, 4. 예장대신(석수)총회를 위하여 합심하여 기도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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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부총회장 곽순종 목사(중부노회장 / 지저스타임즈 상임이사) 진행으로 총회발전방안과 노회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서경, 중부, 서울강남등 3 노회가 총회와 신학대학대학교를 위한 연합간담회를 갖는 유종의미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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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황원찬 총장은 한국교회의 목회지도력 이대로 좋은가?주제로 강사로 나서 1. 목회지도력의 원형(Spiritual Leadership)에서 지도력의 유형은 크게 세속적 지도력과 영적지도력으로 나눌 있다면서 목회에 있어 목회자들의 지도력은 원형 예수 그리스도의 지도력이며, 예수님의 지도력은 주님의 영적 지도력(Spiritual Leadership) 그의 몸소 행하신 삶과 생활에서 찾을 있고, 실제 주님의 공생에 3년간 목회는 전도생활로 사역을 하셨음에도 12명의 제자가 주님의 성도였지만 그러나 사람 유다가 주님을 배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님의 목회는 숫자적으로 성공하셨고, 계산할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인류구속의 대속사역을 완전히 성취하심이 그가 땅에서 보내심을 받은 소명을 이루셨으며, 이루었다 당당히 말씀하셨다고 했다.

 

이어 목회자의 지도력(Shepherd ship Leader)한국교단의 분열과 일부 목회자들의 탈선 등의 원인 목회지도력의 상실이며,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갈등과 대립이 보수교단일수록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이라 보고, 개혁 신학성 상실로 이단, 신비주의, 인본주의 영향을 방어하지 못할뿐만 아니라 동조 방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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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각종 소송사태로 인한 불신과 패당이 교계와 목회자들 세계에 깊이 파고들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적하고, 현재 교회불량주의 배금주의 현상이 목회실정이 되었다며, 중세 교권화 버금가는 기가 막힌 세태가 되었다면서 회개하고 다시 목회지도력을 갱신하여 회복해야 하며 목회 지도력의 원형이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지도력을 보존하고 계승될 한국교회의 미래가 있다. 교회가 건강하고 영향력을 미칠 민족이 희망이 있고, 사명이 시대의 우리의 목회자들에게 달려 있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