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에 능력을 부어주는 <2015 전교인 여름수련회>

8 13()~15(),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목사 강사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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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무덥게 느껴지는 날씨가 심신을 피곤하게 하고, 주변의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의 상황들이 숨 막히듯 답답한 가운데, 청량음료처럼 시원하고 반갑게 와 닿는 좋은 소식이 있다.

 

813()부터 15()까지 3일 동안 안산동산교회의 김인중목사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광림교회 <2015 전교인 여름수련회>가 그것이다. 이번에 말씀을 전하는 김인중 목사는 경복고와 서울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총신대 대학원을 거쳐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 그는 1979년 전도사 시절 7명으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안산동산교회를 현재 17,000명의 성도들이 참석하는 큰 교회로 성장시킨 믿음의 산 증인이다.

 

70년대에 반월공단 조성 소식을 처음 접하면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또 배움의 기회를 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안산을 목회지로 택한 김인중 목사는, 교회의 부흥과 더불어 95년부터는 동산고등학교를 개교하여 미래를 이끌어 갈 일꾼을 양성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교회들이 골고루 건강하게 부흥하여 큰 숲을 이루고자 하는 ‘큰숲운동’도 전개하고 있으며, 탈북민 정착지원협의회 대표회장, 세계성시화운동 총재 및 사단법인 굿파트너즈 이사장을 맡고 있다.

 

수련회 일정은 광림교회 대예배실과 광림남교회에서 813일 오후 730분에 첫 집회를 시작하여, 14, 15일 양일간은 새벽 5, 오전 1030, 저녁 730분 하루 세 번씩 총 일곱 번의 집회를 갖는다. 말씀의 주제는 13일 ‘변화의 능력’(1:1~11), 14일 ‘기도의 능력’(11:20~25), ‘믿음의 능력’(4:18~24), ‘복음의 능력’(1:16~17), 15일 ‘성령의 능력’(고전 2:4~5), ‘축복의 능력’(112:1~5), ‘역전의 능력’(대상 4:9~10)이다.

 

전교인 여름수련회는 매년 815일 전후로 열리는데, 올해는 특별히 광복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 수련회 기간 동안 우리나라를 오늘날까지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성도들 각자의 신앙을 뒤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