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Mini-pol 아카데미」제2기 위촉
「학교폭력 방어자」양성을 위한 하계방학 청소년 교육 실시
인천 삼산경찰서(서장 배영철)는 6일 오후 경찰서 5층 강당에서 관내 중·고생 대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하계방학 중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미니폴(Mini-pol) 아카데미」 2회차를 실시하였으며 1기 학생보다 더 많은 학생이 신청, 부개여고 학생 등 총 92명이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하계방학 ‘미니폴(mini-pol) 아카데미’는 다가오는 8월 13일 3기 학생 위촉을 마지막으로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다음주에는 100여명이 넘는 학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학교폭력예방 강의를 진행한 학교전담경찰관 우국환 경위는 학생들이 소중한 친구에게 편지를 쓰고 학교폭력 예방을 적극 다짐하는 것을 보며 방어자로써 거듭난 학생들이 개학을 하고 학교로 돌아가 학교폭력 중재자로써 행복하고 활기찬 학교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배영철 서장은 “미니폴(Mini-pol)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있어 부모 다음으로 친구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여러분들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 방어자로써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박기표 기자(press123@kt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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