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33)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일곱 사람

( 6:1~7) 주사랑교회 담임 장한국 목사(예장개혁 부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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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부흥되며 수가 늘어남에 따라 사도들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많은 일들과 문제들이 따르므로서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일곱 사람들을 특별히 뽑아 세워 안수하여 일꾼으로 쓰시는 역사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먼저 너희 중에 성령과 지혜로 충만한 사람으로 훌륭한 평판을 듣는 일곱 사람들을 뽑아 세우리라 했습니다. 이들은 누구를 말하나요? 먼저 성령충만한 자는 성령이 주인되어 그에 이끌려 사는 자입니다. 표는 유대인으로서 주님 제자들은 히브리어만을 사용하나 성령충만한 표로써 세계 각국언어를 그들이 말하는 것은 성령으로 하시는 언어를 자신들이 도구로 쓰여짐을 나타낸 것이요,

 

이것이 성령충만한 것이지요. 지혜로 충만한 것은 주님이 지혜라고 했지요( 2:52 예수님의 지혜와 키가 자라나니라 것처럼, 고전 1:24같이). 지혜되신 예수님은 아무리 사악한 바리새인의 질문도 지혜로 답하시어 꼼짝 못하게 하셨지요(세금을 가이샤에게 내야 하느냐, 내지 말아야 하느냐 문제). 솔로몬왕의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요, 예수님께로부터 지혜지요. 그가 어머니의 아이 송사재판을 훌륭하게 처리했지요.

 

이처럼 일곱 사람들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고 외부로부터나 내부 교인들간의 평판이 좋은 사람들(딤전 3:7~ ) 뽑아 세워야 교회 안의 송사, 갈등, 문제해결 등을 처리하겠지요! 이런 기본적 자격 위에 특별히 영들로 충만해야 한다. 믿음과 성령충만한 일곱을 뽑아 세웠지요. 믿음충만 함은 성령세례를 받은 것을 말하지요. 그럴까요? 이는 믿음으로 구원받은 것을 인침이요,

 

하늘유업을 보증했기 때문이지요(고후 1:20~24).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것이 됐으니 음부와 무관하며 성자 멜기세덱 안에서 그의 구원을 믿으므로 지옥과 무관한 자가 믿음충만한 것이지요. 그래서 그리스도와 3가지로 함께 하는 믿음을 가진 자를 말합니다( 2:5~6).

 

번째로 성령충만 함은 주님과 함께 살아난 자는 하늘 위엣 것을 보고 거기에 마음을 두는 자로서 소속이 천국이요, 땅은 타국인이요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사는 삶이됨으로서 오로지 하늘의 소망으로만 충만한 자가 됩니다. 그래서 땅에서는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주장하는 것이 전혀 없고 오직 하늘나라에만 자기 것이 있는 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