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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땅속에서 살던 옛삶의 껍질도 벗었고
새로이 태어나서 새로운 모습도 갖추었습니다.
이젠 날아오를  수 있는 날개도 달았습니다.
붙잡고 있었던 옛껍질도 다 놓아 버렸습니다.
이제 저 달이 지고 아침 태양이 떠오르면
힘차게 날아오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