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협, 정기총회열고 신임이사장 김윤경목사 선출

정체성을 살려서 대기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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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독사진가협회(이사장 엄영수 목사) 지난 7 5()오후부터 6()까지 전북 임실군 운암면 운암리 동신교회 수양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이사장에 하늘나그네 김윤경 목사(전주 팔복중앙교회) 추대하고 임원선출을 갖고 대기협 발전을 위하여 새로운 출발과 각오를 다짐했다.

 

신임이사장 김윤경 목사는부족하지만 맡겨주셨으니 기독사진가협회의 정체성을 살려서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활용할 계획이다. 그리고 일반인이 찍는 사진보다 기독인이 찍는 사진은 의미가 크다고 보고, 사진을 통해 봉사활동과 문화선교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추진해 나아갈 방침이다. 또한 대한기독사진가협회의 특성을 살려서 기독교적인 의미 있는 전시회도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하고, 직전이사장 엄영수 목사님께서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 토대위에 성심을 다하여 대한기독사진가협회 발전을 위하고, 회원 한분 한분을 섬기는 자세로 봉사하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거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대한기독사진가협회(이하-대기협) 2014 정기총회에서 회장체제에서 이사장체제로 정관 규칙을 수정 보완하고 1 이사장에 엄영수 목사가 당선되었다. 대기협의 취지는 이제 예술의 장르로 당당히 자리매김을 사진예술을 통하여 기독교 예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있으며, 사진영상을 통하여 기독교 역사 속에 해왔던 미술과 영상의 전통을 이어나가며, 복음 선교와 예배에 필요한 사진자료를 창작 보급하는 일을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특별히 대기협은 사진재능기부를 실현하여 사진촬영 봉사(행사사진, 장수사진, 기록사진 ) 필요한 곳에 역량 있는 작가들을 파송할 있도록 사진작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대기협은 모든 사진가들의 꿈을 키워가는 곳이 있고, 함께 모여 교제하며 행복을 나누는 곳이 있도록 이사장과 운영진은 최선을 다해 섬긴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기협은 목회자 아니라 교회의 다양한 직분을 가진 분들이 함께 모여 직분이나 사진실력에 차별을 두지 않고 행복하고 자유로운 사진활동을 하는 곳이며, 회원들의 사진실력 향상을 위하여 포토 아카데미를 통하여 사진에 관한 여러 가지 실력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곳이며, 또한 사진을 통하여 봉사와 선교를 함께 하는 곳이다. 게다가 이곳은 사진을 통하여 지치고 피곤한 영혼이 쉼을 얻고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곳이라며 대기협의 취지를 약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