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숙 목사, 필리핀 농아난민 돕기 기금마련 집회

 

우슬초선교회-02.jpg

 

 

 에조브(우슬초)선교회(회장 박용숙 목사) 필리핀선교 농아난민과 난치병, 희귀병, 농아환자돕기를 위한 기금마련을 위하여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소재 주성청각인교회 성전에서 뜻을 같이한 동역자들과 성도들이 모인가운데 2015 6 27() 오전11 정기집회를 개최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렸다.

 

회장 박용숙(우슬초)목사는 에조브(우슬초)선교회가 국내외적으로 활동하게 동기를 설명했다. 2014 5 10 교회에서 발족된 선교회는 청각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필리핀에 소외된 농아돕기, 난치병, 희귀병, 농아환자 등을 돕기 위한 행복의 일일 찻집을 열어 수입금 310만원과 아이패드를 필리핀 다바오지역 선교를 위하여 전달했다.

 

이날 회장 박용숙 목사는에조브(우슬초) 뜻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4:1~6절을 본문으로 14장은 문둥병자를 정결케 하여 일반 사회에 돌아갈 있게 하는 의식이라고 했다. 제사장은 문둥병자에게 간다(3)-물론, 문둥병자는 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금지되어있다. 제사장이영문 밖으로나와 그에게 가야 했다. 우리가 구원받도록 하기 위해영문 밖에서죽으신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13:10-13). 우리가 그를 구한 것이 아니었다. 그가 우리를 찾아오셨고 잃은 자를 구하셨다(19:10).

 

제사장이 제물을 바친다(4~7) 의식은 그리스도의 사역을 아름답게 상징한다. 제사장은 마리를 붙잡아 흙으로 만든 그릇(토기) 놓고 죽인다. 물론 새들은 도자기에서 살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 하늘을 날도록 되었다. 그리스도는 기꺼이 하늘을 떠나 몸을 입으시고 흙으로 그릇에 자기를 담고 우리 대신 죽으셨다.

 

새를 죽일 성령을 상징하는 흐르는 위에서 죽인 것에 유의하자. 다음에는 제사장이 살아 있는 새를 취하여 백향목과 홍색실, 우슬초 죽은 새의 피에 적신다음 다시 놓아주었다. 그리스도의 부활에 관한 얼마나 생생한 예화인가!

 

그다음에 제사장은 약간의 피를 무둥병자에게 뿌렸다. 왜냐하면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기 때문이다( 9:22). 51:7~9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나로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듣게 하사 주께서 꺾으신 뼈로 즐거워하게 하소서 주의 얼굴을 죄에서 돌이키시고 모든 죄악을 도말하소서아멘

 

우슬초선교회-03.jpg

 

구약시대에 사함을 위한 하나님의 율법에 의해 새의 피를 우슬초에 찍어 제단에 뿌리는 도구가 우슬초다. 의미를 갖고 복음시대에 우리의 희생의 헌물과 정성을 드려 제단에 드리는 선교회를 발족하게 동기를 설명했다.

 

또한 회장 박용숙 목사는 일직이 서예와 독실한 기독교 신앙으로 ,내외 청각인, 노숙자, 무의탁 노인, 교도소 재소자, 경찰직원들,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몸처럼 사랑하며 헌신해오고 있다. 지금도 낮은 자리에서 하나님을 섬기셨던 예수님처럼 사역을 감당해 나갈 것이라며 기도를 부탁했다.

 

이날 주성청각인교회 본당에서 드려진 예배는 신한길 목사의 인도, 안태영 목사의 기도, 김영훈 선교사가 3:26~30절을 봉독하고, 필리핀 교역자들, 김정효 사모가 특송을 했다. 전아 목사는Best man이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특별기도에대통령을 위하여조복순 목사,전국 농아인 35 명의 영혼구원을 위하여홍항표 목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최요셉 목사 등이 기도했다.

 

우슬초선교회-01.jpg

 

이어 권면을 목사(한경총 증경회장), 선교보고에 김정수 회계집사, 회장 박용숙 목사의 인사 광고가 있은 이은규 목사의 축도, 전용만 목사의 오찬기도로 마쳤다.

 

한편 회장 박용숙 목사는 이날 예배헌금과 특별헌금 643,000 전액을 필리핀선교 농아난민 돕기 기금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