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와 함께하는 스케치 여행

모든 어려움 믿음으로 극복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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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 랄라. 광림교회 장애우들의 모임인 사랑부 학생들의 신나는 콧노래와 웃음소리. 지난 5 10 사랑부에서는 학생, 교사, 학부형 등을 포함하여 31(교사 11, 학생 16, 학부형 3 간사) < 집사와 함께하는 스케치 여행> 떠났다.

 

장애 가졌지만 믿음으로 극복해

화창한 날씨에 드넓고 푸르른 아름다운 들판을 달려 당진에 있는 구필화가 집사의 작업실로 향했다.

 

드디어 도착한 당진. 들판은 모내기 준비를 위해 논에 물을 대는 작업을 한창 하고 있었고, 물속에서는 올챙이와 각종 생명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했다. 반갑게 맞이하는 , 임선숙 집사 부부는 온갖 귀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하였으며 각종 해산물들로 풍성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하였다. 그리고 작업실과 여러 작업도구들의 이모저모를 둘러보았고, 집사 부부의 신앙 간증으로 놀라우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그들의 믿음을 들으며 은혜를 받았다. 참가한 16명의 학생 6명은 이레주간보호센터에서 미술활동을 하며, 사랑부전시회에도 작품을 내는 학생들이다.

 

김영재 권사(사랑1 부장) 집사님의 창작 활동은 우리가 상상할 없을 만큼 어렵고 힘든 과정이겠지만,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시므로 가능하다고 느껴진다 장애를 가진 우리 사랑부 학생들도 집사님처럼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본받기를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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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 벗어나 힐링의 시간 가져

이번 스케치 여행은 하나님께서 주신 화창한 날씨와 자연 속에서 평안하고 풍성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들판에서 산책도 하고, 삽교천에서 시원한 바다 구경도 하며, 평범한 일상을 벗어나 하나님과 가까이 나아가는 힐링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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