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지상명령 완수위해 세계교회 영적 동맹을 선언

10/40 선교지 국내외 목회자와 선교 지도자들, 선언문 발표

 

주님의 지상명령을 완수하기 위해 세계교회가 영적 동맹을 위한 3 국제 콘퍼런스 10/40 선교지 국내외 목회자와 선교 지도자를 포함해 2800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세계 선교를 위한 글로벌 연대와 협력(Global Alliance and Cooperation for World Mission) 주제로 이번 행사는 CTS기독교TV 후원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협력, 따라서 인터콥선교회의 주관으로 BTJ열방센터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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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퍼런스 참가자들이 각국의 깃발을 흔들며 선교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인터콥 제공

 

참가자들은 주님의 지상명령 완수를 위한 복음주의 세계교회들의 영적 동맹을 강조했다. 아울러최근 갈수록 지구적으로 확산되는 이슬람 운동과 안티기독교 운동은 지상명령에 저항하는 사단의 전략임을 직시하면서, 우리는 이러한 세계 영적 환경을 극복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완수하기 위하여 복음주의 세계교회들이 영적 동맹해야 한다고 믿는다 강조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김상복 목사(횃불트리니티신대원대학교 총장)성경의 여러 곳에서 재림을 말하고 있으며 초림 재림에 대해 언급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계시들 가운데서 재림이 중요함을 증명하는 이라고 전했다.

 

이란에서 A목사는 핍박과 박해가 많은 이란에서 꿈과 환상을 통해 예수께 돌아오는 많은 영혼들의 간증과 눈물을 나눴다. 모두가 함께해야 하며 지금 핍박으로 감옥에 있는 지체들을 위해 세계교회가 기도해 달라 간구했다.

 

외에도 중국, 인도, 이집트, 요르단 10/40 이슬람권 국가들에서 나타나고 있는 놀라운 부흥의 소식들은,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께서 역사의 완성을 향해 어떻게 역사하고 계시는지를 보여주는 지표가 됐다.

 

또한 한정국 선교사(KWMA 사무총장) 한국 선교 130주년을 맞았다며미전도종족에 대한 선교사 배치는 26% 그치는 것으로 나타나, 전략적 선교사 배치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 지적하면서 이번 집회가 세계선교를 위한 영적 동맹의 귀한 기회가 돼야 한다 역설했다.

 

인터콥 본부장 최바울 선교사는갈수록 심화되는 글로벌안티기독교운동, 이슬람테러리즘의 세계화, 기술문명의 급진적인 발달에 따른 인간중심주의 심화, 그리고 압도적 시장의 앞에, 성도들은 무기력해지고 있으며 교회의 권세도 크게 도전받고 있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도 종말을 향해 전진하는 하나님의 나라와 역사를 위하여, 지금은 충성된 세계교회의 영적 동맹이 절실한 시대라며 이번 콘퍼런스의 취지를 설명하고 선언문을 끝으로 할렐루야! 마라나타! 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 하고 마쳤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요 강사로는 국내에서 김명혁 목사, 김상복 목사, 김승동 목사, 김재성 교수, 노봉린 박사, 한도수 선교사, 한정국 목사, 최바울 선교사, 해외 서구권에서 조엘 호건(CRC 선교부 총재), 조지 호스니 박사(Horizons International 대표), 데이비드 아일랜드 목사(뉴저지 Christ Church USA 담임), 토마스 케네스 목사(뉴저지 Calvary Temple 담임), 그리고 이란, 파키스탄, 이집트, 요르단, 터키, 인도, 베트남, 라오스 많은 10/40 선교지 교회 리더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