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대로 물 흐르는 대로 그저 그렇게

환경에 적응해 가면서 살아가는 것이 마치 순리대로 사는 것 처럼

느껴 질 때가 있다

그렇게 살면 불협화음이 생기지 않고

잘 사는 것 처럼 보인다.

모나지 않고 강하지 않고 부드럽게 사는 것이

능사 인것 처럼 생각 되기도 한다

갖은 방법으로 미화시키고

온갖 수단을 동원해 합리화 한들

그것이 옳은 것이 될 수 는 없다

곧고 푸르게 자라는 나무들을 보면서

우리의 사회를 비추어 본다.

하늘을 향해 바르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우리의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

 


a-a_LSJ8697-1.jpg

대한사진가협회 증경회장 이상중 목사 작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