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가 변화되면 춘천이 변화된다"

'춘천 성시화 지도자 모임'...춘천 기관단체장들 참석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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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성시화 지도자모임이 14 오전 7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춘천홀리클럽 회장 황병호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모임은 1991 8 춘천지검 차장검사로 부임해 그해 9월부터 관사인 엘리트아파트에서 기관 단체장 모임을 시작한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말씀을 전했다.

 

장로는춘천은 가보싶고, 마음이 설레는 이라며1972 춘천성시화운동 전도대회에 참석을 했고, 1991년도에 차장검사로 발령을 받았다. 이어 1995년에 검사장으로 다시 부임했었다. 하나님의 세밀하신 인도하심을 고백했다.

 

장로는춘천지검장을 법원장으로 양인평 장로님을 보내주셔서 함께 성시화운동에 힘을 쏟게 하셨다. 그리고 저는 청주지검장으로, 장로님은 대전지방법원장으로 발령을 받아서 그곳에서도 성시화운동에 헌신했다. 밝혔다.

 

장로는 이후 인천지검장과 대구지검장으로, 장로는 부산고등법원장으로 부임해서 지도자모임을 만들어서 성시화운동을 확산시키는 일에 기여했다.

 

장로는성시화운동은 살리는 운동이라며우리 사회가 어둡고 캄캄하고 죽어가는 것들이 많은 성시화운동을 통해 예수 믿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닮아가기를 힘쓰고, 예수 믿지 않는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최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강조했다.

 

장로는 법제 개혁도 강조하면서 동성애의 합법화를 막아야 한다면서복음의 능력만이 반윤리적인 법제와 제도를 개혁할 있다. 강조했다.

 

장로는 우리나라는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안보적으로 위기에 놓여 있다. 이럴 영적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미스바와 같은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말했다.

 

종교개혁자 칼빈이 성시화운동을 전개했던 스위스 제네바와 비슷한 도시 형태를 띠고 있는 춘천에서 성시화운동이 시작되었고, 춘천의 크리스천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춘천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사랑의 도시, 복음의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밝혔다.

 

장로는1991 춘천 차장검사로 퇴근해서 바로 관사에 가서 tjdrudd 공부했다.당시 김기수 검사장님이 그렇게 일찍 집에 가느냐면서집에 꿀단지를 숨겨놓았나라고 웃으면서 말하자꿀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한다 말씀드리자그럼, 나도 참석하겠다 해서 함께 성경을 공부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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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춘천 지도자모임 참석자 숫자가 크게 늘어났고, 그들이 속한 직장의 신우회가 활성화되었고, 지도자들과 함께 청소년 범죄예방캠페인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디모데후서 2 1절과 2 말씀을 인용하면서성시화운동에 참여하는 지도자 한분이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 안에서 강건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로 따르는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 말했다.

 

이어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전한 복음을 디모데에게 충성스런 사람들에게 부탁하라고 하고, 그러면 충성된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부탁하라고 것처럼 우리들도 영적 4세대를 키워야 한다. 강조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민들레기도팀장 최호자 권사는 도시를 변화시키는 기도사역을 소개하면서 춘천에서도 성시화 기도모임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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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임에는 1972 춘천 성시화운동의 원년멤버인 조남진 장로( 강원일보 사장) 비롯해 신승호 강원대 총장, 신승호 춘천지방법원장, 지용찬 목사(춘천기독교연합회장), 이병철 목사(춘천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영명 장로(강원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춘천지역 지도자들 1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