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1 강해*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啓示(7)

인자가 자기 아버지의 영광으로 자기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주사랑교회 담임 장한국 목사(개혁총회 부총회장 신문방송 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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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이어성령이 하시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령이 구원의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아버지가 그리스도 안에서 지금 구원하시는 것이지금도 계시고입니다.

 

전에도 계시고 우리가 아들의 영으로 하늘에 있었을 그리스도 안에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이는 우리를 처음에 때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성자 하나님 같이 거룩하고 없게 그리스도의 형상과 일치케 하려는 목적을 택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늘에서 아들의 영으로 살다가 땅에 왔음을 아브라함과 똑같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땅은 타국이요, 하늘이 본향임을 알고 있습니다.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셨는데뜻이 하늘에서 이루신 것과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말씀처럼 멜기세덱으로 이루신 구원을 깨닫고 있습니다.

우리가 전에 있을 하늘 위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아들의 영으로 있을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땅의 기초를 놓으시는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때 우리가 기뻐하고 찬양했었습니다. 전에도 계신 분이 아버지이신데, 아버지 홀로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입니다. 그리스도는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분입니다.

 

앞으로 오실 - 아버지께서 앞으로 오실 분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의 앞으로 오실 되십니다. 우리를 그리스도와 똑같은 영광을 받게 하실 것을앞으로 오실 이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사실은 아버지가 이미 만들어서 간직해 놓으신 유업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유업을 그리스도와 같이 받을 있게 그리스도가 책임지고 구원의 완성을 이루십니다.

 

결론적으로 8절의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그분은 1:1태초의 말씀이신 성자 하나님이시고, 성자 하나님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이라는 말씀입니다. 8절을 자세하게 살폈지만 마디로 하나님을 말씀한 것입니다. 성자 하나님도 하나님이시오,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시는 아버지도 하나님이십니다. 이는 존재이시고 몸이 되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피조물의 입장에서 촌수를 따지니까 해석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촌수로 맺어진 관계가 아니고 인격이 분이시오 존재로 하나이십니다. 세상에서는 인격이 셋이면 존재도 셋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러한 시각에서 8절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분이 주이시오, 주가 아버지 안에서 처음과 끝의 모든 구원을 이뤄 가신다는 말씀입니다.

9 너희의 형제이며 환란과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과 인내에 동참하는 자인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로 인하여 팟모라고 하는 섬에 있었느니라. 사도요한이 평범한 사람입니까 아니면 아주 훌륭한 사람입니까? 아주 훌륭한 사람이지요. 예수님의 12 제자 중에 수석 제자입니다. 요한복음을 통해서 있듯이 그는 깊은 신앙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요한이너희의 형제라고 호칭했습니다. 그러면너희 속하는 자는 누구입니까? 모든 기독교인이 9 말씀에 근거하여 요한과 형제가 있을까요? 사도요한과 형제가 있는너희 1:1그의 종들입니다. 그의 종들 환란 날에 쓰임 받을 종들로서 7:3-4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침을 이마에 받은 종들을 가리킵니다.

 

요한이 예수님의 오심에 대한 모든 것을 본대로 증거하고 기록해 놓았습니다. 계시록 7장의 144천명도 본대로 기록했습니다. 본대로 기록한 것은 기억 못할까봐 외워서 기록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신 대로 증거했다는 것은 소화한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계시록 7장의 144천도 예수님이 보여주신 대로 모두 깨닫고 소화하여 증거 것입니다.

 

구약의 아벨부터 시작하여 신약의 마지막 환란 날까지 세대를 걸쳐서 계시된 하나님의 종들 중에서 최고의 영광된 제일 종이 환란 날의 증인들입니다. 구약의 율법시대의 끝에는 세례요한이 가장 자입니다. 신약시대에 들어와서 신약교회에 기둥으로 세운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있고, 이들 중에 우두머리가 요한입니다. 신약시대는 은혜시대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환란시대를 거쳐야 끝나는 것입니다. 환란시대에는 엘리야의 영과 능력으로 오는 자가 주의 재림의 길을 예비하는 종임을 말라기 4장에서 예언하고 있습니다. 주의 초림을 증거한 세례요한이 율법시대에 가장 자인 같이 세례요한과 똑같은 역할을 하는 증인들이 신약시대에 가장 자입니다.

 

현재 요한은 죽었지만, 그의 신앙의 크기와 영광의 크기가 환란 날의 최고의 증인들과 똑같은 반열에 있는 종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한이 1:1그의 종들 형제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형제는 같은 태에서 낳은 자라는 뜻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증인을 낳는 것과 똑같이 요한도 낳아진 것입니다. 계시록의 중심 주제는 1:1그의 종들입니다. 그의 종들 실제적이며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한은 현존하는 인물이 아니고 계시록의 말씀으로 그의 영적 생명으로만 증거되어지고 있습니다. 주된 것은 증인들이며 이들을 하나님이 세우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증인들을 세우시는데 필요한 말씀과 그에 따른 모든 역사 그대로 자가 요한입니다. 그러므로 증인들과 요한이 같은 태에서 낳은 형제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환란에 동참하는 자인 요한- 앞에서너희의 형제 같은 맥입니다. 요한이 받은 환란과 증인들이 받은 환란이 똑같다는 말씀입니다. 요한은 본문에서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로 인하여 팟모라고 하는 섬에 있었다. 밝히고 있습니다. 일반 기독교인들도 예수 믿는 때문에 또는 말씀 증거 어려움 당하거나 핍박받습니다.

 

그러나 정도가 아니라 요한이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로 인해서 받은 환란은 1000도가 넘는 기름 가마에 번씩이나 던져졌지만 죽지 않은 것을 말합니다. 기름 가마에 넣어도 죽지 않으니까 결국에는 짐승에게 찢겨져서 죽으라고 짐승들만 있는 무인도 밧모에 유배 보냈습니다. 이것이 요한이 받은 환란입니다.

 

요한은 밧모섬에서 짐승에게 찢겨져 먹힌 것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 주의 재림의 길을 예비하는 계시록을 썼습니다. 일반 기독교인이 1000 되는 기름 가마에 들어가면 뼈까지 녹아 없어지고 맙니다. 상상이 되시면 1000 되는 용광로를 생각해 보시면 이해가 것입니다. 순교는 죽은 것을 말하는데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된 자체가 이미 순교를 것과 같고, 또한 순교한 이후에 다시 것과 같이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로 인해서 받은 요한의 환란입니다.

다음호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