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봄학기 광림 SEC 개강

청춘들의 활기찬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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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교회에는 20,30 청년들 모임보다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노년의 청춘들의 모임인 광림 SEC(Senior Education Center) 있다. 오랜 세월 평생대학원으로 운영되어왔고, 현대사회에 맞게 실용성과 전문성을 갖춘 문화센터로 개편하여 , 가을 학기를 운영하고 있는 광림 SEC 소개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 광림사회봉사관 3층에는 웃음꽃이 활짝 핀다. 일주일 목요일이 제일 기다려진다는 분들이 모인 곳에서는 먼저 예배를 드린다. 이어서 한의학 박사, 자녀교육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모시고해독쥬스 만들기, 관절건강, 자녀교육 실생활에서 필용하고 유용한 정보를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즐겁고 편하게 전달해 주는 강의를 듣는다. 강의를 들으며 필기도 하니 치매예방에도 좋다.

 

점심시간에는 실로암에 모여 식사를 하며 친교를 나눈다. 집에서 혼자 식사를 하면 자칫 부실할 수도 있으나 영양을 고루 갖춘 식사를 수강생들과 함께 하니 활력이 넘친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가지 강좌를 선택하여 분반수업을 한다. 인기강좌인 우리 가곡과 찬양, 라인댄스, 발마사지를 비롯, 퇴화되기 쉬운 관절과 근육을 고루 사용하는 필라테스, 에어로빅, 사교댄스, 덩실덩실 흥겨운 음악과 한국무용, 오카리나와 하모니카, 정보사회의 필수도구인 컴퓨터도 배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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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학기 라인댄스와 한국무용을 수강했던 유재선 성도는 집에서 노는 것보다 얼마나 즐거운지 몰라요. 작년에 이를 빼고 턱관절에 무리가 가서 균형 잡기가 힘들었는데 한국무용을 배우면서 덩실덩실 춤을 추니 균형 잡던 것도 잃어버릴 만큼 건강이 좋아졌어요. 라인댄스는 활동적이라 전신운동이 돼요. 훌륭한 강사에게 고급스러운 춤을 배우는 것이 즐거워요.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친분을 쌓고, 서로 용기도 주죠. 며느리는 몸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모시고 와서 강좌를 참여할 있게 도와주었는데 모습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졌어요.라고 했다.

 

광림 SEC 3 12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광림 SEC 운영하고 있는 김태훈 장로는교회에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광림교회의 60 이상 교우들은 교육과정을 함께 참여하여 남은 여생을 위한 여가선용의 기회로 삼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생활을 하시기 바란다 전했다.

문의 : 김재석 전도사 02-2015-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