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성경연구원 개원감사예배

"앞으로 7, 성경신학시리즈 편찬계획"

 

▲ 겨자씨성경연구원  개원감사예배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축하인사들.1.jpg

"겨자씨성경연구원" 개원감사예배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축하인사들.

 

 

겨자씨성경연구원(원장 김선웅 목사) 2 19() 오후 6시에 LA 위치한 소망장로교회(담임 성준기 목사)에서 개원감사예배를 드렸다김선웅 목사는 지난 2년간 투병 중에서도 오직 주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한 '겨자씨 성경연구원'이라는 개혁주의 신학과 복음주의 신앙을 갖춘 성경연구기관을 탄생시켰다. 성경연구원의 태동은 15 전인 2001 7월로 거스러 올라간다. 그당시는 '에스라 성경연구원'으로 시작하였으나, 오랫동안의 연구방향과 준비과정을 마치고 2015 새로운 이름인 '겨자씨성경연구원'으로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위한 "말씀사역" "문서사역" 담당하게 됐다.

 

성준기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원감사예배는 기도에 김병학 목사(그레이스미션대학교), 성경봉독에 김문주 목사(겨자씨 연구원), 말씀에 황진기 교수(풀러신학교 KDMin 원장) "말씀사역의 정체성과 사명"이라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축사에 송순화 교수(탈봇신학교), 격려사에 김재영 교수(ITS 신학교), 그리고 연구원 원장인 김선웅 목사가 사역소개를 했다. 이날 개원감사예배는 이계안 교수(골든게이트 신학교)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말씀을 전하고 있는 황진기 교수 (풀러신학교 한인목회학박사과정 원장).3.jpg

말씀을 전하고 있는 황진기 교수 (풀러신학교 한인목회학박사과정 원장)

 

 

황진기 교수는 고린도후서 4 1-6절의 말씀을 통해 "새언약의 직분은 정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것이다며 말씀은 생명을 가져다주는 것이지 정제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한 "바울도 진리가 명확하게 들어나는데 힘을 썼다" "말씀사역자란 진리의 말씀을 정확히 전하는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말했다.

 

▲ 송순화 교수(탈봇신학교)가 축사를 하고 있다.4.jpg

송순화 교수(탈봇신학교) 축사를 하고 있다.

 

송순화 교수는 축사에서 "겨자씨성경연구원" 비전, 사명, 4 핵심가치(복음, 섬김, 통합, 변화) 통해서 우리의 하트를 움직일 있길 바라며, 우리의 하트가 움직일때 삶의 변화를 갖게 된다" 말했다. 또한 "겨자씨성경연구원이 이런 역활을 담당하길 바란다" 당부했다.

 

▲ 김재영 교수(ITS 신학교)의 격려사 모습.5.jpg

김재영 교수(ITS 신학교) 격려사 모습

 

 

김재연 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교회에서 배우는 말씀이 너무 부분적이어서, 이단들 특히 신천지의 말씀풀이에 개신교가 뻥뻥 나가떨어지고 있음" 안타까워 하며 "이런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진정한 성경연구가 많이 이루어져야 하고, 또한 성도들에게 많이 보급되야 한다며 성경연구원 개원에 박수를 보낸다" 격려했다.

 

▲ 축도를 하고 있는 이계안 교수(골든게이트신학교)6.jpg

축도를 하고 있는 이계안 교수(골든게이트신학교)

 

 

이어 김선웅 목사는 사역소개를 통해서 " 우리는 가르치는 사역과 문서사역을 통해 먼저 목회자들의 재교육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겠다" "앞으로 월요강좌와 많은 모임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노력을 집필에 반영하겠다" 말했다. 또한 앞으로 연구할 성경교재는 묵상하는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질문에 간단히 설명도 하는 것으로 소그룹 교재로도 쓰일 있도록 편찬하려고 한다" 밝혔다.

 

▲ 겨자씨성경연구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김선웅 원장.2.jpg

겨자씨성경연구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김선웅 원장.

 

이날 개원감사예배 뒤에는 "갈라디아서 - 오직 하나의 복음"(저자 김선웅 원장) 출판기념식도 가졌다. 책은 목회자들 모임을 통해서 충분한 임상을 거친 책으로 성경을 좀더 알고 싶어하는 성도들의 입장에서 쓰여진 성경가이드다. 최대 장점은 명료하고, 칭의 해석에 균형이 잡혀 있으며, 율법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스도인의 확신과 자유, 그리고 교회 공동체 윤리와 책임 현시대의 문제점들을 시원스럽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교회 장년 성경공부와 소그룹 성경공부 교재로 적극 추천하고 있다.

 

겨자씨성경연구원은 앞으로 7 계획을 세우고 성경신학시리즈 편찬에 박차를 가할 "이며 " 7년을 두고 성경구약시리즈를 편찬할 계획도 갖고 있다. 무엇보다도 신학적으로 건전하고 안정돼 믿을만한 교재를 만들길 원하며, 새롭지 않다는 비판을 잠재울 만큼 구성도 탄탄하게 예정이다.

 

서적구입을 원하시거나 "겨자씨성경연구원" 문의사항이 있는 분은 전화 (562) 245-7464, (714) 234-6607 (Cell) 또는 이메일 msbi1331@gmail.com 으로 연락하길 바란다.

 

다니엘 기자 미주타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