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능력 힘입어 복음 전하자

일본 타마그리스도교회,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초청 신년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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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성령의 지배를 받고, 그의 능력을 힘입는다면 지금보다 훨씬 생명력 있고, 풍성한 열매를 맺으며, 승리하는 생활을 하게 된다.

 

김철영 목사는 지난 1일 주일 오전예배와 오후예배, 4일 수요예배 설교를 통해 성령 충만한 삶, 성령 안에서 승리하는 생활, 성령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에 대해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성령님은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가지신 삼위일체의 제3위로, 하나님의 모든 속성을 지닌 하나님”이라고 강조하면서 “성령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성령님을 단순한 힘이나 비인격적 존재로 오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령님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시기 위해 오셨으며,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기 위해서 오셨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 그분을 위해 살게 하시려고 오셨다.”며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우리의 생활의 직극히 작은 일까지도 그분께 맡기고, 그분의 다스림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성령 충만함을 받으면 거룩한 삶을 살게 되고, 영적인 열매를 맺게 되며,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생활 속에 적용하게 된다. 또한 우리 삶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이겨내고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특히 “우리를 대적하는 영적 세력은 세상과 육체와 마귀”라며 “세상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과 끊임없이 하나님의 뜻과는 반대되는 생각과 행동으로 이끄는 유혹들, 우리를 공격하는 마귀를 대적하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했을 때 성령님은 우리 안에 들어오셨고, 영원히 떠나지 아니하신다.”며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전도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일본에는 30만명 미만의 사람들만이 주일에 교회를 출석하고 있다는 통계를 봤다.”며 “일본의 12천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서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한다.”고 도전했다.

 

또한 “전도인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도훈련을 받아서 효과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하나님께 전도할 수 있는 능력과 담대함을 달라고 기도하면서 훈련을 받으면서 전도할 대상자를 놓고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성공적인 전도는 성령의 능력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하고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라며 “사람들은 겉으로는 하나님을 찾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들의 마음은 공허하며, 하나님을 갈망하고 있다. 두려워하지 말고 지혜롭게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서 복음 전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타마그리스도교회(담임목사 정순엽)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를 초청해 신년성회를 열었다. 동경에서 50분 정도 떨어진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에 소재한 타마그리스도교회는 동경YMCA 부이사장, 동경성시화운동본부 부본부장을 맡고 있으면서 한국인 선교사와 일본인 목회자가 참여하고 있는 바나바선교회를 섬기고 있는 정순엽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로 한국인과 일본인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