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재단 임요한 목사, 서울시청 앞에서 피습당해

범인은 현장에서 체포되어 남대문경찰서에 구금되어 조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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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 , 서울시청 앞에서 "대한민국 살리기 1000 범국민 서명운동" 하며, 동성애 반대서명과 동성결혼금지법제정을 위하여 매일같이 홍보물 책자를 나누어주면서 복음을 전하며 동성애반대를 외치던 갑자기 건장한 괴한이 달려와 발로 임요한 목사의 낭심을 걷어찼고, 심한 고통에 쓰러진 임목사를 향해 괴한은 벽돌을 들고 내리치려 하자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급히 저지했다. 임목사는 119구급차로 강북삼성병원에 옮겨져 입원치료 받고 있다.

 

현장에 빨간 모자를 건장한 괴한은 00(48)으로 "네가 뭔데 박원순 시장을 반대하며 괴롭히느냐? 당장 그만두라! 계속하면 죽이겠다." 집회를 훼방하고 난동을 부리는가 하면 협박과 욕설을 퍼부었다. 현재 괴한은 서울 남대문 경찰서에 현행범으로 구금되어 있고, 4() 임목사는 서에서 진술을 마쳤다.

 

임목사는 현재 다친 부위가 심하게 붓고, 통증이 심해 병원 치료받고 있는데, 의료진은 경과를 지켜보아야 하며, 안정과 휴식을 취하길 권고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건이 명백한 집회방해이며 테러로 보고, 배후가 누구인지 철저하게 조사하여 밝혀내야 한다고 했다.

 

임목사는 그의 사역이 테러의 위협 속에 있다.동성애, 동성결혼 척결! 동성결혼금지법 제정, 박원순 공직 퇴출! 차별금지법 폐기! 국가인권위원회 해체! 우상숭배 척결! 정치, 사회, 문화, 종교적으로 예민한 부분에 대해 사역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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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으나, 임목사와 같은 사역자가 있기에 한국교회와 나라가 건전해 있다. 그와 예수재단 소속 회원들은진리수호구국기도회 서울 시청 앞에서 매일 하고 있으며, ??연에서 보내온 동성애관련 전단지와 함께 1000 서명운동도 펼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

 

그의 행보는 잔잔한 파동을 일으켜 현재 25 정도가 같이 기도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말에는 K목사가 15인승 차량을, 초에는 J 안수집사가 접이식 탁자를, FC 중보 기도단 L장로가 혼다3K발전기를 예수재단에 헌물했으며, 어떤 이는 보면 성경 옆에 꽃을 놓고 가기도 한다. 그는 특별히 서명하는 학생들과 청년들에게대한민국의 미래도 희망도 소망도 보인다면서 애국자들이라고힘주어 말해주고 있다. 대한민국을 살리는 유일한 길과 대안이 기독교 진리를 수호하는 일임을 강조해 왔다. 천만인 서명 운동과 사역에 동참하길 원하는 이들은 예수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 시청에서 곽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