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엔블루(Blue & Blue)2014 미주투어

임진호 -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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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엔블루_공연모습...

 

 

미주에서 CCM 기획사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One Heart"(대표 피터박 목사) 한국의 실력파 뮤지션으로 구성된 Blue & Blue (블루엔블루) 초청하여 12 11() 케슬지역 저녁 하우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28 LA 나성영락교회 공연까지 유료와 무료 공연 등을 포함한 12차례의 다양한 미주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게 된다.

 

블루엔블루는 한국에서는 독특하게 보사노바/재즈로 인정받고 있는 밴드그룹이다. '보사노바' 브라질 삼바에서 나온 형식으로 삼바보단 멜로디가 감미롭고 타악기가 강조된 장르로 1960대에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흑인여성' 뜻하는 삼바가 주로 일반 서민층의 음악이라면 보사노바는 , 상류층의 음악으로 시작됐고, 삼바와 재즈의 혼합이라고 말할 있으며, 재즈의 고장인 미국에서도 '보사노바 재즈'라는 이름으로 역수입 하는 기현상을 낳기도 했다.

 

밴드의 리더인 황종률은 유재하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했고, 현제는 한국 CCM계와 가요계에서 프로듀서와 싱어송 라이터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또한 밴드 보컬인 임진호는 드라마 연애시대 OST 보이스 코리아 다양한 활동 경험을 가지고 있는 실력파 감성보컬이다. 그녀의 가녀린 모습 속에서 울려퍼지는 청아하고 깨끗한 목소리와 더불어 많은 경험에서 표출되는 여유는 조용하지만 활발한 밴드의 선율과 함께 그냥 "예쁘다!"라는 표현 외에 이상의 말이 없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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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엔블루미주투어...

 

밴드 블루엔블루는 현재 3집까지 발매되어 있으며, 한국 재즈 차트에서 상위권에 머무는 그룹이다. 이번 미주투어는 3 타이틀인 "지나가리라"라는 제목으로 진행되게 되는데, "지나가리라" 의미는 " 세상에 멈춰져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서, 슬픔도 절망도 모두 지나간다는 희망의 목소리와 더불어 동시에 기쁜날도 사라져 겸손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다룬 감미롭지만 의미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외에도 팝보사노바인 "동문서답", "연애 반전" 그리고 크리스마스 캐롤 등의 다양한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미주투어는 노스케롤라이나 - 워싱턴 - 뉴욕 - 뉴저지 - 로스엔젤레스의 순서로 진행되며, 3주간 밴드 전체가 투어하게 된다. 투어의 모든 스케줄과 음향 등의 서포트는 One Heart Entertainment 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티켓을 구매하거나 지역 담당자를 통해서 공연의 대한 문의가 가능하다.

 

기획 관계자는 "이번 블루엔블루 미주투어는 그동안 미주공연들과는 다른 색다른 사운드를 선보일 것을 자신한다" "보사노바의 밝은 리듬과 재즈의 깊이 있는 음악적인 색깔이 더해져 젊은층에서 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 까지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공연일 것이다.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가족이나 모임등에서 단체로 관람할 있길 바란다" 연말을 정리하면서 뜻깊은 공연의 시간이 것임을 약속했다.

                           공연문의: One Heart Ent. (이예은 간사), 213-235-5941

다니엘 기자 미주타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