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추석,「서울역」노숙형제와 함께하는 한가위큰잔치

축복교회(당회장:김정훈목사):사)해돋는마을(이사장:김영진장로) 공동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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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광장 500여 노숙형제들을 위로하는“2014 한가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큰잔치”가 축복교회(당회장:김정훈/한국교회연합 사회위원장)와 신생교회(담임목사:김원일/협동장로:김영진 이사장)가 공동주최한 가운데 지난 9월3일(수) 오전 11시 서울역 사)해돋는마을 급식소에서 열었다.

 

이날 축복교회 청년, 대학생들로 구성된 찬양팀의 활기찬 찬양과 율동속에 개최된 한가위 큰잔치는 신생교회 김예정 협동목사의 개회선언 후 축복교회 이승일 장로의 대표기도, 기독 탤런트인 최선자 권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축복교회 수석 부목사인 김건호 목사의 설교 후 신생교회 김원일 목사의 한가위 특별 멧세지와 사)해돋는마을 이사장과 신생교회 협동장로인 김영진 장로가 기념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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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총장역임 후 석좌교수인 황진수 교수(해돋는마을 자문위원장/이사)와 연세대학 부총장을 역임한 윤대희 교수(연세대학교 교수/해돋는마을이사)가 각각 격려사를 한 후, 봉헌기도 신영진 집사(해돋는마을 상임이사/주)영진L&M대표), 인사 및 광고는 안형준 집사(건국대건축대학장/이사) 특별찬양은 축복교회 청년, 대학부 찬양단으로 순서가 진행되었다.

 

김영진 이사장은 기념사에서“경제위기와 정치불안, 남북한 정국경색 등으로 그 어느 때 보다도 어려운 시점으로 소외된 이웃을 향한 도움의 손길이 줄고 있는 이 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영적각성과 사회봉사에 앞장서온 우리 한국교계와 함께 특히 축복교회 여신도들과 청년, 대학생들이 배식봉사 청소는 물론 특별찬양팀이 대거 참여한 이곳 서울역광장 1회용 천막교회에 큰기쁨과 사랑의 메신져로서 생기를 불어 넣어주어 참으로 감사하기 그지없다고 말하고 말씀에 감동과 찬양에 은혜가 넘쳐나는 이고귀한 헌신과 땀흘림의 섬김을 우리주님께서도 크게 기뻐하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노숙형제 전원과 순서담당자, 성도들은 구호제창을 통해“술은 마약입니다! 웬수같은 술 결코 마시지 맙시다! 우리가 마시는 술은 가족들의 눈물입니다!”라는 구호를 한목소리로 제창하여 서울역광장을 지나는 시민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마음으로 동참하여 크나큰 감동의 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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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축복교회는 여전도회, 청년, 대학생회, 등이 대거 참석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찬양인도 /배식봉사/거리청소 등 봉사작업과 함께 참석한 노숙인 전원에게 T셔츠/추석맞이 떡 등을 나누며 외로움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한편 신생교회는 9월 한달동안을 특별 새벽기도 주간으로 정하고 나라를 위한기도/한반도평화와 통일을 위한기도/나보다는 남을 더 위하고 배려하는 삶/한국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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