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링에 오른 통준위

퓨리탄 장로교회 목사 서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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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을 위해 링에 오른다. 태권도·유도·검도·권투·레슬링 선수들은 유단자가 되기 위해 수많은 땀을 흘리며 연습에 몰두한다. 유단자로서 자신감을 가져야 링에 올라 상대방과 대결을 한다.

 

주심과 부심의 심판관은 관중과는 달리 예리한 눈으로 판정을 하게 된다. 특히 검도의 경우에는 단번에 머리치기로 승이라는 심판의 판정을 받는다. 순간의 승리를 위해 선수들은 피땀어린 혼신의 노력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오늘 우리는 남북통일을 위해 링에 올랐다. 지난 7·15일자로 통일 준비위원회가 출범하여 위원장에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앞장섰다. 50명의 준비위원으로 구성하여 통일을 앞당기고자 국가적으로 강경한 조직을 구성한 것이다. 지난날 통일부는 북한에 퍼주기식 대화로 이루어져 국민들에게 부각되지 못했다. 출범하는 통일 준비 위원회가 어떠한 방향의 목표를 세웠는지는 없지만 통일을 위한 목표로는 국민모두에게 자유민주주의 우월성을 먼저 심어 주어야 한다. 또한 모든 정치 경제를 비롯한 각계 사회 분야에서 종북좌파 조직을 완전히 색출 검거 하여 사회혼란이 없는 안정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자라나는 청소년 학생들에게 자유민주주의 우월성과 공산주의 잔인성에 대한 반공정신을 심어 주어야 한다.

 

전교조의 좌파 정신을 가진 교사 지도자에 대하여는 과감한 조치를 취하여 처리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통일에 대한 소기의 목적은 이룰 없는 것이다. 통일준비위는 출발에 앞서 평화를 지키는 수준에서 한걸음 나아가 적극적으로 평화를 만들어 나가면서 평화통일 기반을 구축하는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목표를 지향했다. 평화통일 논의는 북한보다 배의 국방력을 확보되어야 하며, 경제력도 월등하게 힘을 발휘해야 한다. 전쟁무기도 최첨단 장비로 완전 무장 되어 북한 스스로 머리 숙여 통일을 요청해야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통일 시대를 것이다.

 

북한 김정은이가 계속적으로 무력을 과시하고 있다. 우리의 국방력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지난 정권동안 수조원의 자금을 북한에 지원해 주었다. 그것으로 북한은 전쟁의 첨단 무기를 만들어 무력 시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남북통일이라는 미명으로 북한을 지원해 과거 정권은 진정으로 국민앞에 사죄해야 한다. 그런 인사들이 아직도 정치인으로 남아 있음은 법치국가의 수치인 것이다. 북한은 무력으로 천안함격침과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국민 모두의 아픔으로 남아있다.

 

그동안 우리의 통일정책은 대화만을 위해 북한 공산당에 퍼주기식 재정지원을 하면서 머리 숙여온 것이다. 공산주의 이론의 이중성인 선전선동 이론과 실천이론을 통일 정책을 맡은 장관들이 진정 몰라서 인가! 그들은 지금도 ·맑스의 공산주의 이론 개념을 수용하여 한편으로는 대화를 한편으로는 당의 명령에 따른 실천을 해온 것이다. 실천이라는 당의 명령과 지시를 따르는 것이 북한의 역대정권이며 앞으로도 변할 없는 것이다. 지난날 박근혜 대통령은 통일은 대박이라고 말했다. 통일에 앞서 우리의 국방은 배의 힘을 갖도록 함은 물론, 최신형 첨단 무기와 강력한 양성으로 북한을 제압해야 한다.

 

통일준비위가 대통령께서 직접 앞장서 나가는 시점에서 전국민은 혼연 일체가 되어 적극 따라야 것이다. 또한 통일 준비 위원회는 통일의 결투링에 오른다는 결의로, 최선의 지혜와 방법을 강구하여, 북한 자신이 무력시위를 포기하고 통일 논의에 머리 숙이고 나오도록 만들어야 것이다. 모든 청소년 학생과 국민전체가 자유민주주의 국가 안보사상과 반공정신으로 하나되어 우리가 원하는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 나가야 하겠다.